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 양순종)와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 함께 축하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양순종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가슴 뭉클함을 느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홀로 사는 어르신, 찾아가는 생일상’은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우울감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홑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화사업이다.
캘리그라피 동호회 ‘글꽃나빌레라(회장 이석훈)’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립노인요양원(원장 고정윤)을 찾아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손부채 작품 120점을 기증했다.2020년 결성된 ‘글꽃나빌레라’는 “글꽃을 피워 나비처럼 날아오르다”라는 의미로 2021년도부터 캘리그라피 작품 활동과 함께 작품전시회, 사회복지시설 작품 기증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글꽃나빌레라’이석훈 회장은 “캘리그라피는 감성적인 글씨로 작품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힐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분야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작품활동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공유
추자면(면장 유영택)은 지난 19일 추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초자와 수다~추자도”행사에 참석해 내빈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해 추자면 지역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구의 해소와 복지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됐다.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초·중학생 장학금 전달 ▲방충망 수리 ▲가스안전점검 ▲이미용 및 염색 ▲문화복지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돼 추자면민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유영택 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국향봉사단(단장 강민숙 총동창회장)은 지난 14일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총동창회 13회(회장 고명열) 봉사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제주여상 동창들로 구성된 국향봉사단은 각 회별 봉사팀을 중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아라동주민센터(동장 고명선)와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순종)는 지난 13일 아라동 소재 광진철물공구상사(대표 김미경)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가게 협약식을 가졌다.착한가게로 지정된 위 업소는 아라동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하여 제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아라동 희망나눔계좌’로 매달 정기 기부금을 기탁하게 된다.한편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 발굴 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가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에 시설폐쇄 행정처분을 내리고 3년간 유예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용자 부모들과 종사자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사랑의 집 이용자 부모들과 종사자들은 17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 만이라도 시설 정상화와 안정화가 이뤄져야 하며, 이후 계획도 수립돼 있어야 한다"고 제주도정에 요구했다.이들은 제주시가 지난 12일 시설폐쇄 행정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시는 인권침해를 주된 원인으로 들고 있지만 우리는 인권침해 원인을 개인인 종사자에게만 묻는 것은 불합리하고 사회
두가시영(대표 이용배)은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연·김명호)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표선면희망나눔캠페인 착한가게’에 가입해 지난 11일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성금을 기부하는 가게 및 단체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학원 등 모든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인 성금은 표선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김명호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웃과 더불어 사는 표선면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
서귀포시는 7월 12일자로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이번 인사규모는 총 289명으로 4급 이하 승진 70명, 전보 190명, 도 인사교류 29명이다.승진 70명은 4급 1명, 5급 6명, 6급 이하 63명이다. 도 인사교류로는 본청으로 19명이 전출되고, 10명이 서귀포시로 전입됐다.이번 인사를 두고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선8기 1년, 새로운 가치 창출과 안정적 조직 운영을 위한 인사에 중점을 두고 23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균형있는 보완 인사를 시행했다"며 "국장급 간부공무원의 보직이동을 최소화했고 5급은 본청 3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두고 오영훈 제주도정을 강하게 질타했다.김경학 의장은 12일 제419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오영훈 제주도정에 강력한 일침을 가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임시회 본회의엔 일신 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아 대신 김성중 행정부지사가 자리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적합 대안으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와 '시읍면 기초자치단체' 모형안을 제시했다.이를 두고 김 의장은 "사실상
제주시가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 시설폐쇄에 따른 행정처분을 추진키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06년 2월에 설립된 '사랑의 집'은 그간 이용자들의 편익을 위해 사회적 역할을 다해 왔으나, 운영법인인 성심원이 지난해부터 불거진 이용자 인권침해와 경영 문제 등으로 올해 4월 제주시에 시설 폐지신고서를 제출했다.이에 제주시는 시설폐지 이행조건인 시설 이용자 전원 및 거주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필요한 조치 등이 부적정하다고 판단해 지난 5월에 불수리 처분을 내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심원 측은
주민복지과 이 다 연 최근 정식으로 발령이 나며 담당 업무를 하며 정말 내가 사회복지 일선에 뛰어들었다는 사실을 몸으로 느낀다. 나에게 복지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게 적절한 복지를 연결하여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꾸리도록 그들을 든든하게 지키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이런 복지를 통해 다른 사람을 도와야지라는 부푼 기대를 갖고 사회복지에 발을 들였지만 업무를 맡으며 간혹 날카로운 말투로 다가오는 민원들을 마주하며 간혹 힘이 들 때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처음 접하는 업무와 당장 해결해야 하는 민원 연락으로 마음의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창수, 양상택)는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이 건강하고 신나는 추억을 쌓고,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여름방학 돌봄교실’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안덕면종합복지회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여름방학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취약 가구가 늘어나면서 방학 동안 혼자 지내는 아동들의 보육과 놀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으로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신나는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용, 허연일)는 지난 5일 시나브로(대표 이선희)를 방문해 착한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돌봄을 위해 사용된다.
구좌읍(읍장 오상석)에서는 지난 5일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익)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과 협력 추진하는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 「꿈을 먹는 베이커리」이용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꿈을 먹는 베이커리」사업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질그랭이센터와 파리바게뜨 김녕점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20명에게 2만원씩 이용권이 제공된다.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일·백여심)에서는 지난 3일 회원 등 17명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포항시 동해면을 방문해 양 지역 협의체간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및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식을 가졌다.한경면 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복지 관련 우수사례 공유 및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는 6월 29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사무관 승진예정자 9명을 사전 의결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승진의결은 2023년 하반기 퇴직준비교육 등 결원이 예상되는 사무관 직위에서 행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의결됐다. 승진 의결자들은 향후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정식 승진임용될 예정이다.승진의결 규모는 행정 6명, 사회복지 1명, 보건 1명, 시설(토목) 1명으로 총 9명이다.한편, 제주시는 오는 7월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시 시민이 공감할 정책을 선도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시정 핵심정책을 추진할
제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생활 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아파트 단지, 학교 등의 에너지 사용량(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이번 인센티브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7만 4811가구(5월 말 기준) 중 1만 8986가구에 2억 5318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1만 1097가구에 현금과 그린카드
오영훈 제주지사 출범 1주년을 맞아 복지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사회복지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사회복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20개 단체로 구성된 '2022 제주 사회복지 아젠다 포럼(수석대표 고승화)'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강당에서 '2023 제주 사회복지 비전대회'를 개최한다.'2022 제주 사회복지 아젠다 포럼'이 주최하고,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엔 제주도 내 사회복지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
삼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상익·김명금)는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과 함께 '삼양동네 즐거운 요리교실'을 진행했다.이번 요리교실은 20명의 장년층 1인 가구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에서 활용한 가능한 요리를 배우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시간을 지난 20일에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상익 삼양동장은 “이번 요리교실은 1인 가구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고, 참여자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규칙적인 식사로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삼수)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혹서기를 대비하여 선풍기 등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 물품은 ‘또똣한 정방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정기후원으로 이뤄진 희망나눔 캠페인 특화사업비로 마련됐으며, 물품 전달과 함께 취약가구 안부 확인도 함께 이뤄졌다.박삼수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여름 극심한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