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임산부 및 남편을 대상으로 월 2회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임산부 건강관리 및 태교, 건강한 출산,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의 영역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이론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오는 3월 13일에는 임신부의 출산의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출산 준비 교육을 준비했으며, 27일에는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그 밖에 서귀포의료원과 연계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 임산부 요가, 베이비 마사지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특히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는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람시설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 운영하는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주상절리대, 감귤박물관 등 6개소이며, 8800만 원을 투자해 이들 관광지에 대한 관람시설,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할 수 있도록 정비 할 계획이다.특히, 4~5월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해 관람로, 난간, 화장실 및 조명시설 등 노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쉼터와 그늘막 등
제주시는 농촌 고령화 및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난 해소 일환으로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소·중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소·중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신청된 1,014농가 중 자체심사와 2월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70농가가 선정됐다.사업별로 △소형 농기계는 618농가·21억 원 △중형 농기계는 52농가·1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소형 농기계는 1000만 원 이하의 농기계 구입비 60~70%를 지원하며, 중형 농기계는 1000만 원 초과 3000만 원 이하의 농기계
제주시는 봄철 농무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연·근해어선 안전 조업지도 및 점검을 강화한다.봄철 농무기(3~6월)는 큰 일교차에 따른 짙은 안개발생 빈도가 겨울철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동시에 연·근해 수역 선박 교통량 증가로 선박의 충돌·좌초 등 위험성이 높아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관내 연·근해어선 1096척(연안 883, 근해 213)에 대해 5월 말까지 주요 항·포구(제주항·한림항 등)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 조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중점 지도․점검 사
제주시는 관내 27개 지정 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백신 4000마리 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접종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로 3개월령 이상 개나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 기간 중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 시술료 5000원을 부담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예방접종은 동물등록이 돼야 지원받을 수 있으나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동물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제주시 누리집(
제주시는 ‘2024년 제주시 공무직 공개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8일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채용 분야는 △일반사무 △시설 △농림환경 △보건위생 △환경미화 5개 직종이며, 총 24명을 채용한다.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6일간이며, 4월 27일 필기시험, 6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에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https: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공개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게시했다. 올해 공무직 채용 규모는 26명이다.이번 채용 인원은 퇴직자와 부서별 결원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받으며, 4우러 27일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필기시험은 한국사 20문항과 사회 20문항이다.이후 6월 5일에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7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24기 제주시 여성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날 입학식은 위탁운영 기관인 제주대학교 김맹하 평생교육원장과 입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주시 여성대학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30주에 걸쳐 운영되며, △젠더역량 △자기계발 △경제 △인문·리더십·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입학을 축하드리며, 여성대학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의 중추적
서홍동(동장 김영철)에서는 3월 6일, KMI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 제주센터(센터장 김창동)에서 서홍동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된 종합건강검진은 KMI 한국의학연구소 제주센터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기본 건강검사는 물론, 갑상선초음파, 동맥경화도검사, 복부초음파, 위내시경 등 종합검진으로 이뤄졌으며, 2월 한달간 총 30명의 대상자들이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건강검진을 받은 이모씨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건강검진을 받아보지 못했는데 친절하게 검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중문동(동장 김재희)은 지난 5일 고고장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 그램은 고고장구, 청소년바리스타교실, 요가, 난타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동욱 중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보다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을 2개 편성했다.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청년회(회장 신동영), 하효청년회(회장 한영규)에서 백미200kg(10kg 20포) 및 과즐 10박스를 효돈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이번에 기부받은 백미 20포 및 과즐 10박스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물 지정기탁 후 효돈동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송산동(동장 김종삼)은 지난 6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및 현수막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
성산읍체육회(회장 현승민)는 지난 6일, 체육회 임원 40여 명과 함께 성산읍사무소 임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김경범 성산읍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 결과를 보고하였고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등 2024년 주요 체육 행사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함으로써 성산읍 지역 체육 분야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정읍 이사무장협의회(회장 윤영애)는 지난 2일부터 대정읍 어선주협회 사무실 내에 마련된 만선호 전복사고 수색 현장지원실에 1일 4명씩 교대로 근무하며 수색 참여자에 대한 급수봉사와 현장 회의시 지원하고 있다.윤영애 회장은 “수색에 애쓰시는 공무원들과 사고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남원읍 청우회(회장 양창승)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양창승 청우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단체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 기부, 마을 방역·소독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외도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서연)은 지난 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통학로 주변 집수구 정비를 실시했다.이날 정비 활동은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 주변 집수구를 막고 있는 낙엽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우수의 배수를 원활하게 하고 악취를 방지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 됐다.
이장단협의회(회장 문동원)와 애월읍(읍장 김기완)은 지난 2월 19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읍정홍보사항을 공유하고, APEC 유치지지 결의식을 진행했다.APEC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변영과 안정을 목표로 21개국 정상과 각료 6000명이 참석하는 국제회의이며,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제주도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시 용담2동(동장 황태훈)에서는 지난 6일 용담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주), 용담2동 통장협의회(회장 고남영)와 지역의 출산장려를 위한 민·산·관 협력의 지역복지사업으로 '튼튼이통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튼튼이통장’지원 사업은 용담2동에 출생신고시 용담새마을금고에서 15만 원, 통장협의회 1만 원, 동직원상조회 1만 원을 지원해신생아의 이름으로 '튼튼이통장' 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두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용철)에서는 지난 5일 3월 정례 통장회의를 개최해 농민·어업인 수당 및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등을 홍보하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한림수협(조합장 양기호)은 지난 6일 한림수협 종합지원센터에서 회의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쌀 470kg을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양기호 조합장은 “회사 임원과 직원이 마음을 모아 나눔행사에 동참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