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희)는 지난 24일 제주우체국(국장 이숙연)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는 학교 학생들의 저축습관 장려 및 올바른 금융지식 습득은 물론, 우체국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위하여 실시했다.협약이 이뤄짐에 따라 우체국은 학생들의 저축 의욕 고취를 위한 기초교실 운영, 우체국장 표창 수여, 편지쓰기 행사 등을 지원하고 학교는 우체국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김진희 교장은 “원도심 학교로서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우체국도 학교 홍보는 물론 지역
제주도교육청은 24일부터 오는 27일(31시간)까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 1·2학년 69명을 대상으로 '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해커톤(그린 웨이브 해커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뤄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을 말한다.이번 해커톤은 1팀 3인(9개교 23팀)의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프로젝트 주제에 따른 멘토링 제공을 위해 지난 15일 해커톤 사전 워크숍이 진행됐다.워크숍은
제주도교육청은 음식 조리시 나오는 유독 증기인 조리흄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급식 조리종사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직무교육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여름방학동안 조리사 1000여 명에 대해 5차, 조리실무사 700여 명에 대해 9차에 걸쳐 실시된다.이번 연수는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븐 요리 기초와 실습을 겸비한 심화과정을 통해 다양한 요리에 오븐을 활용함으로써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다.도교육청은 조리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메뉴의 완성도를 높여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
탐라중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한말순)와 학부모회(회장 강홍순)는 24일 아라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희망나래활동센터를 방문해 6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탐라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들 및 학부모회 회장은 소외 계층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한말순 탐라중 운영위원장은 "시설을 직접 방문해 물품도 후원하고 운영 애로사항도 직접 듣고나니 우리의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알게됐다"며 "부디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새롭게 개발되는 심벌마크(CI)에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제주교육의 이미지를 담아내고자 '키워드 공모전'을 오늘(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키워드 공모는 제주교육이 지닌 정체성, 특징, 이미지, 지향점 등을 내가 생각하는 제주교육에 대한 키워드로 제안받고 있다.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교육청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현재 사용하는 심벌마크는 1984년에 제작된 것으로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심벌마크 개발 필요성이 요구돼 교
제주지역 교사들의 97.7%가 교원의 교육활동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지난 3일부터 2주 간 제주도내 128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들의 54.7%가 지난 3년간 교육활동 침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주요 침해 주체(중복 응답 가능)에 대해서는 학생이 77.1%로 가장 컸고 학부모가 70%로 그 뒤를 이었다.교원의 교육활동이 보호되고 있냐는 질문에는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교원이 97.7%를
재릉초등학교(교장 강미숙)는 지난 21일 금능리 경로당을 찾아 우리 마을 플리마켓 판매금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재릉초등학교 5학년 6명의 학생들은 지난 13일 열었던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구매한 기부 물품을 가지고 금능리 경로당을 찾았다.제주형 자율학교(마을생태학교) 창의적 교육과정으로 5학년에서는 국어 및 미술, 도덕 교과 시간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직접 마을 기념품을 제작해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마을에 기부하는 내용의 프로젝트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 수첩, 텀블러, 열쇠고리, 엽서
제주교육청은 오늘(2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국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첫날인 오늘(24일)은 4·3평화합창단의 잠들지 않는 남도, 아기동백의 노래 합창을 듣고 홍일심 장학사에게 평화와 인권으로 꽃피우는 제주4·3교육 소개를 듣는다.이어 ▲제주4·3의 이해 특강(허영선 제주4·3연구소 소장) ▲4·3평화공원 참배 및 북촌 너븐숭이, 옴팡밭, 북촌초 답사(이상언 제주4·3희생자유족회 상임부회장,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8박 10일간 '2023년 고등학생 글로벌 대학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글로벌 대학 탐방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탐방에는 도내 30개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30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첫날이었던 지난 18일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에서 입학처 관계자들을 만나 서울대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의 방향성을 안내받았다.다음 날엔 프
최근 20대 교사가 학교에서 생을 마감한 사건과 관련해 제주지역 교사들이 교육당국의 진정성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21일 제주교사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입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노조는 "지난 18일 꽃다운 나이의 교사가 학교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 사태에 대해 우리 지역의 일로 여기고 고인에 대한 추모와 함께 연대의 마음으로 성명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고인의 죽음은 학부모의 민원을 오롯이 담임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현재의 제도와 무관하지 않는 것으로 전국의 교
남광초등학교(교장 신금이)는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전교어린이회 주최로 열린 3주간의 ‘2023 남광 월드컵 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교어린이회가 주관이 돼 치러진 이번 대회는 4~6학년 남, 여 6개 종별 2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선수들은 열정을 쏟고 기량을 발휘해 4학년 여자부 S.C.W(soccer`s winner/4-1), 4학년 남자부 어쩔FC(4-4,6), 5학년 여자부 FC51(5-1),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CLIPPERS+의 ARA-Dream팀이 '진로 찾고, 친구 찾자! 찾찾 프로젝트 1기(이하 찾찾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찾 프로젝트는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친구를 찾는 프로젝트다.지난 달 진행한 ‘유퀴즈 온 더 캠퍼스(교내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인식 인터뷰)’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도 함께 할 친구가 없어 참여를 망설인다는 것에서 힌트를 얻었다.찾찾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2일 제주4·3유적지 및 주정공장 세미나실에서 지난 6월 민주·평화·인권 교육 교류에 참가한 제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연수를 실시한다.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3동아리 활동 학생들은 대만을 방문해 대만 학생들과 다양한 전통문화 및 민주·평화·인권 역사를 체험했다.이에 앞선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대만의 학생 및 교원들이 4·3 75주년을 기념해 제주를 방문, 4·3유적지 답사 및 평화·인권 공동 수업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심화 연수는 교육교류 후 학생들이 분임별로 준비한 주제에 대해 토의·토론
제주교육청이 도내 학생들 기초학력 지원 강화로 불안감 해소에 나선다. 21일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제주난타호텔에서 도내 초·중·고 학습지원 담당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담당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학습지원 담당교원은 기초학력 보장법에 근거한 '학교의 장이 효율적인 학습지원교육의 수행을 위한 지정한 교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내 모든 초・중・고에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학습지원 담당교원은 단위학교 학습지원교육 운영계획 수립 및 관리, 학습지원대상학생 교육 및 상담, 그 밖에 학습지원교
최근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체육관 디바이더에 매달린 초등생이 추락한 사고와 관련, 이를 목격한 학생들에 대한 심리지원이 이뤄질 방침이다.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부터 약 2주간 사고 목격 학생 20명에 대한 심리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경 한 초등생이 체육관에 설치된 디바이더에 매달렸다 6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해당 사고로 초등생은 척추에 부상을 입고 즉시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다음 날 일반 병실로 옮겨져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교육지원청은 오늘(20일)
제주도교육청이 20일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문제해결력 등을 배우고 있는 중·고 창업체험 동아리 27개 팀이 참여했다. 그 중 동아리별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서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팀을 선정했고, 선정된 팀들의 사업계획서 발표(피칭) 심사가 20일 진행됐다.최종 선정된 1위부터 3위까지의 팀은 전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4위부터 6위까지 팀은 전국 청소년 창업경진
표선중학교(교장 현연숙)는 지난 18일 학부모회 연계 프로그램인 ‘마을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직업이야기’를 진행했다. 표선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본 프로그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년별로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시는 마을 선생님의 직업 특강으로 이뤄졌다.표선마을에 거주하시는 파일럿, 반려동물행동전문가, 영화배우, 방송PD 등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직업인들을 초청해 실제 직업인의 삶과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인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오재호)는 지난 13일 호주 국립 멜버른폴리테크닉 대학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중앙고와 멜버른폴리테크닉 대학교는 상호학생연수를 지원하고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특별 단기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진행 등 협력적인 지원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또한, 국외에서 체계적인 현장학습을 통해 국가성장동력, 전략산업분야 등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기술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선정된 직업
20일 제주도교육청은 전날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들과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입원 치료 중인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는 정신건강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저연령화와 입원 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증가 추세에 따라 학생들이 병원 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아울러 장기 입원에 따른 수업 결손과 수업일수 부족으로 학업 중단이나 유급 위기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제주대학교 병원학교를 둘러보고 입원 기간 동안에 출결을
도내 한 초등학교 체육관 디바이더에 매달린 초등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경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A학생이 체육관에 설치된 디바이더에 매달렸다가 힘이 빠져 6m 높이에서 추락했다. 사고 당시 A학생은 디바이더 가장자리 봉에 매달렸다가 높이 올라가는 디바이더에 겁이 나 뛰어내리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6m 높이까지 올라간 A학생은 손에 힘이 빠져 추락했다.디바이더는 체육관 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천장에서 내려오는 공간 분리 천막이다. 리모컨으로 작동된다.리모컨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