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내 정의의 여신상 손에 저울이 아니라 돈을 쥐어줘라!”- “의사, 검사, 변호사, 판사, 경찰, 교도관까지...대한민국 사법권은 모두 죽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경제 1%에 드는 양심없는 상위층 집단에 항거하기 시작했다.그동안 수면 아래에서 받았던 모든 울분이 표출되는 현상...오랜 기간 동안 숨겨져 와서 암모니아 냄새가 역하게 나는 대한민국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가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는 말로 소통의 중요함을 일찍부터 지적했다현대에 와서 기업인과 정치인을 비롯하여 가장 많이 이야기하고 강조하는 것이 소통이라는 단어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소통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패러다임에 따른 새로운 시대의 핵심 단어로 부각되고 있는 듯하다. 소
# 운전도 동네 산책하듯 여유 있게 해야...# 교통경찰의 범칙금 발부는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감사할 일... 19세기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흥분하기 시작했다.시속 10km의 괴물이 시내를 질주할 때 발생할 사고를 생각할 때 이 괴상하고 끔찍한 한 기계가 없는 시골로 탈출해야 한다고 지식인들이나 예술가들은 목청을 높였다.당시 안전 운
몇 년동안 서울에 가서 근무하게 되어 밀감 과수원을 다른 사람에게 관리하도록 위탁해 두었다.장년퇴직하고 돌아와 과수원에 가 보았더니 과수원은 개 사육장이 되어 있는데다 개 도살장이기도 했다.내가 밭에 가면 수백마리의 개들이 일제히 젖어 대어 합창을 하니 듣기에 아주 짜증이 났다. 관리사에 입주해 있던 낯선 사람은 나를 보자 오히려 “당신, 누군데 이것 저것
직장 근무하는 나는 밀감 과수원에 관리인을 채용하여 경작했다. 농약과 비료 소비량이 다른 곳에 비해 많아도 ‘그 정도야......’ 하고 넘어가고 있었다.과수원에 비료만 쓰면 안 되므로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양돈장에서 생산한 돼지거름을 주문해서 밭에 뿌리도록 공급했다.전년도에 500포를ㄹ 공급했으나 밭에 깔린 것을 보니 거름을 뿌렸는지 알 수 없을 정도여서
발효란 미생물이 효소를 이용하여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차에서의 발효는 찻잎에 있는 산화효소의 작용에 의해서 찻잎의 성분들이 산소와 화합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차의 발효가 진정한 발효가 아니라고 이견을 제시하는 학자들도 많이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찻잎이 산화되는 과정도 발효라고 지칭해오고 있다.차에서의 발효가 진정한 발효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는 다
8천평짜리 잡초지를 매각한 자금으로 이미 조성된 과수원을 사려고 물색하던 참에 내가 잘 아는 J씨가 6천평짜리 과수원을 팔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길에 J씨댁에 찾아가는 길에서 우연히 복덕방업을 하는 M씨를 만났다. 나 혼자 J씨를 만나 과수원 흥정을 하는 것보다는 제삼자 입회하에 흥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M씨를 대동하고 J씨댁에 갔다.J씨와 순조롭게
술자리로 들어서는 나를 본 J사장은 더욱 흥분했는지 일행들에게 나를 소개 시키기는커녕 또 다시 모욕적인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서울상대 졸업생이고 은행 지점장이고 성당 회장인 자네가 이렇게 배신 행위를 할 수 있어?” 하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내가 술자리에까지 나온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자네, 요전날 내가 말한 것은 좀 지나친 것 같네, 오늘은 이렇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과 제주지방경찰청간 삭막하고 건조한 기운이 이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애초 자치경찰단 탄생할 때부터 내부 소속 직원 선출 과정에서 경찰청 내 논란이 있어 다소 이러한 분위기는 감지되었지만 경찰청과 자치경찰단과의 내부적 노력으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형국이었다.그런데 최근 이러한 분위기가 수면 위로 올라오는 일이 생겼다.제58회 현충일
2천평짜리 감귤 과수원을 조성하고 정성을 들여 가꾼 보람으로 나무도 잘 자랐고 수확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면적이 3천평 이상 되어야만 손익분기점에 알맞은 것을 알고 천평 정도 더 확보해야 하는데 주변에는 더 이상 확보할 만한 땅이 없어 고민이 되었다.그러던 가운데 도시계획에 의하여 과수원이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지게 되어 10년후 내가 정년 퇴직할 때에는
# 자동차의 초과능력인 엔진 고속기능보다 주행정보 기계설치 의무화하고 단속해야음주 운전 단속에 대해서도 얘기해 보자. 혈중 알코올 농도가 0.5g/l 이상이면 과해지는 벌금과 면허 정지 처분 앞에 주당들은 사람마다 주량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에는 문제가 많다고 주장한다.일전에는 거리 광고판에 한잔은 괜찮은데 두 잔은 위험하다는 문구를 내 놓았다
1971년도에 구입한 2천평의 땅에 밀감 과수원을 조성했다. 과수원 울타리를 축장하고, 구덩이를 파서 퇴비를 묻고 , 그 위에 어린 묘목을 심어, 노약 치고 비료 주고 김을 매며 온갖 정성을 다했다.나도 시간 여유 있을 때마다 과수원으로 달려갔지만 아내도 농장과 이웃한 노형초등학교 선생이어서 퇴근하면 집으로 직행자지 않고 농장에 들러 김매는 작업을 하곤 했
아내가 초등학교 선생으로 직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집안 생활비는 전적으로 아내의 수입에 의존하였고 내가 은행에서 받는 월급은 적금에 가입해 저축해 갔다.아직집도 마련하지 못하여 장모님 소유의 비좁은 집에서 살고 있어 언젠가는 내 명의의 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저축에 신경을 썼다.다달이 적금을 부어 나가면서 만기를 기다리던 나에게 1971년 10월,
솔직히 지난 18일 밤에 열린 대한민국과 이란과의 축구경기.지금 뇌리 속에 장면 하나하나를 꺼낼 때마다 분노를 넘어 패닉상태에 이를 정도로...그냥 헛웃음만 난다.어제 너무나 많은 분노와 절망감에 손이 너무 떨려 컴퓨터 앞에서 기사작성에 어려움으로 글 쓰는 것을 포기했다.뭐...지금 그나마 시간이 지나니 한마디로 어제 축구를 평가한다면 대한민국 특허인 ’뻥
미래사회 지도자로서의 조건을 투명성, 신뢰성, 경제성 그리고 국제성을 꼽고 있다. 또 미래학자들은 "지금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중요한 현상중의 하나가 바로 리더십의 약화이며, 이는 인터넷의 활용, 지식정보의 교류확대 등이 그 원인이다" 고 말하고 있다. 인터넷의 활용, 지식정보의 교류확대로 인해 이제 권력은 직위를 가진 사람보다 정보를 활용할 기술과
중소기업은행에 재직하고 있을 때였다.내가 농업은행에 입행하고 첫 임지인 제주지점으로 부임했을 때 지점장이셨던 김형전 씨가 돌아가셨다. 김 지점장은 하루종일 지점장실에 앉아 신문이나 책을 읽고 올라오는 서류 결재나 할 뿐 말이 전혀 없었던 분이셨다.그래서인지 김 지점장에게서 꾸중을 듣거나 잔소리를 들어본 직원은 한 사람도 없을 것으로 본다.그 분이 창하고 아
‘스마트 교실’ 구축 사업 예산과 관련해 제주교육 내 뜨거운 논란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이번 논란은 제주도교육청이 올린 예산에서 9.5% 삭감된 89억5300만원이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다소 조용해지는 형국이다.그러나 현재까지 이러한 찬, 반 논란은 여전히 수면 아래에서 움츠려 든 상황이라 언제 또 다시 제주지역 사회 내 ‘뜨거운 감
SK 기업이 운영하는 (주)브로드밴드미디어의 횡포가 도를 넘어서 이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IT회사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당했다.A씨는 기존 회사에서 새로운 건물로 옮기면서 인터넷과 TV까지 함께 사용하는 결합상품으로 명성이나 브랜드 가치 등을 고려해 SK를 선택했다.그런던 어느날 A씨는 갑자기 무선인터넷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주변에 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런데 요통과 허리디스크를 혼동하여 허리만 아프면 먼저 디스크가 아닌가 걱정을 하고, 심지어는 며칠 되지도 않은 단순한 요통으로 무리한 검사나 비싼 처치를 받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증상을 과대하게 본인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의사마저도 판단에 혼돈을 초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일반인들 사이에서 ‘허리디스크’란
직장 새마을운동 제주시협의회장이라는 감투를 쓰고 있을 때였는데 새마을운동 중앙회장과 사무총장이 내려와 모임을 가졌다.공식 모임이 끝나고 점심 먹는 자리에는 사무총장 부인도 동석하게 되었는데 그 분 차림을 보니 구역질이 날 지경이었다.사무총장은 참바차림으로 새마을 운동가 차림인 반면 그 부인은 옷차림은 물론이고 손가락 반지를 비롯하여 목걸이, 귀걸이가 요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