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가 ‘2011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마을미술 프로젝트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지역의 지리/역사/생태/문화적 가치가 잠재되어 있는 마을과 거점시설을 공공미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문화 활성화를 기하는 사업이다. 문광
2010 제주민예총 에술상을 수상한 화가 박경훈은 미술위원회 탐라미술인협회 회원으로 평소 왕성한 창작열로 이슈 있는 전시를 기획해서 주목을 받아오던 작가이다. 특히 그는 올해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다가올 아시아 100년’의 평화와 공존을 염원하는 설치미술전을 기획하여 큰 반향을 일으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박 화백은 일제강점기 일
총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삼성혈 거리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삼성혈 문화거리 조성 사업으로 다양한 테마거리와 전통문화 체험시설의 개발을 통해 새로운 제주문화 창조의 장과 활력이 넘치는 문화복지공간을 제공한다.도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제주문화가 살아있는 거점거리로 개발 지역문화발전과 경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8월 마지막 주 필자는 4일간의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부산을 시작으로 거제, 통영, 담양 등 경상남도 일대를 돌아보고 오는 일정이었는데 대부분이 바다 동네라 제주도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가는 곳 마다 그곳만의 특색이 있고 새로운 곳을 가본다는 사실에 매우 들떴다. 특히 통영의 ‘동피랑 마을’과 부산의 &lsqu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무미건조한 도심환경을 문화적이고 창조적인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사업' 공모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올해 공공미술사업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 공공장소에 미술을 접목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도심재생역할에 큰 비중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 따른 사업대상지는 도내 도심권에서 자유
제주시에서 사귀포 등 도내 타 지역으로 나가고 들어오는 관문인 이곳...제주시외버스터미널이 허름한 옷을 벗고 예술품을 품고 새롭게 태어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6시경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이미지 월앞에서 화려한 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공공미술추진단치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센터는 국내 최초의 산악도서관으로 유명하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 강북 수유역 인근에 문을 연 문화센터엔 총 1700여권의 등산 관련 전문 서적이 갖춰져 있다. 한국산악회와 한국산악연구소와 손잡고 산악·레저 관련 전문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손쉽게 접하기 힘든 아웃도어, 캠핑, 바
'미래를 묻다' '우리들의 꿈' '마을 박물관'
'미래를 묻다' '우리들의 꿈' '마을 박물관'.어린이들의 동화책 제목을 연상시키는 이 제목들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미술사업을 펼치며 붙인 이름이다.제주시 남초등학교 앞 공공미술에는 '우리들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벽면에 그려진 미술작품을 일컬어 이같은 이름을 지었다.지난 2월1일 제막식을 가진 '우리들의 꿈
한나라당은 2월 9일 18대 총선에 공천을 신청한 1173명(비공개 13명 포함)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7대 총선의 3.1대1을 크게 웃도는 4.8대1을 기록한 수치다. 그동안 상대적 열세지역으로 미달이 속출했던 호남에서도 평균 2대1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의 경쟁률이다. 제주지역은 3개 지역구에 평균 5대1이다. 아래는 지역별 공천 신청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