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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는 1876년 벨(A.G.Bell)에 의하여 발명되었고 오늘날 정보화 사회의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우리나라의 전화의 역사는 지금부터 130년 전인 1882년경 고종때 상운이 청나라에서 가지고 왔는데 얼마후에 발발한 임오군란때 파괴되었으나, 그 해 10월 김윤식이 재차 천진에 파견되었을때 동선과 전신기구 등을 북경으로부터 구입하였던 사실로 보아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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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주
2011.03.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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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제민기(제민일보기) 전도 직장 배구대회가 3월 26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도 각 직장을 대표하는 선발된 배구선수와 동호인 및 내외귀빈 일반인들 다수가 참관한 가운데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게 성황리에 개최 되게 된다. 배구는 마라톤, 유도, 태권도 및 여타 각 종 경기와 달리 “공” 볼을 사용하는 구기 경기로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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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수필가
2011.03.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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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었던 도로는 무너지고 공항 활주로는 물에 잠겼다. 마을이 사라진 자리엔 거대한 뻘밭이 생겨났고 온갖 것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뒤엉켰다. 바다와 육지의 경계는 허물어졌고 그래서 해안선도 전과는 다르다.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의 대지진 발생 후 일본의 모습이다. 진도 9.0. 우리로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강도의 지진과 영화에서나 볼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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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성 대정읍 부읍장
2011.03.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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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제주유나이티드FC의 K리그 프로축구의 준우승 기적을 일군 선수들 노력의 뒤안길에는 서귀포 제주월드컵 경기장 녹색 잔디 2.5㎝가 있었다. 잔디는 다년생 초본성 식물로서 대부분 화본과 식물에 속한다. 잔디는 부드러운 표면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운동경기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는 역할이 크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녹색의 잔디를 사계절 푸르고 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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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협 서귀포시 스포츠지원과 경기장관리담당
2011.03.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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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은 몇 년 만의 찾아온 추위로 거의 매일이 영하의 날씨 속에 온 산하가 눈으로 뒤덮여 교통이 두절되는 등 지독한 추위의 연속이었다. 도저히 봄을 기대할 수 없을 듯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었지만 봄은 계절의 섭리를 어길 수 없다는 듯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봄 눈 녹듯 반짝 꽃샘추위의 기세도 쇠한 주말 오후, 한결 포근해진 날씨가 어머니의 품처럼 따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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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서귀포시 동홍동장
2011.03.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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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청렴은 목지본무(牧之本務)이며 만선지원(萬善之源)이며 제덕지근(諸德之根)이니라, 불염이능목자(不廉異能牧子)는 미지유야(未之有也)니라” 했다. 즉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임무 이고, 모든 선의 근원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은 마음으로 공무원을 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라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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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일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장
2011.03.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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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는 것이 있다. 사회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컬링이 1982년 발표한 논문의 제목이다. 어느 건물의 유리창 하나가 깨졌는데 그대로 놔두면 얼마 후 더 많은 유리창이 깨지게 되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무질서 상태가 범죄 발생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 우연히 집 근처에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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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성산읍
2011.03.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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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관동 대지진 3.11 로부터 일주일이 되어간다. [출처] 일본 동북관동 대지진 3.11 로부터 일주일이 되어간다. |작성자 한글사랑http://blog.naver.com/greencar/140125927780금요일 오후 2시 46분경. 그 날 지면의 용트림이 지금의 이런 어마어마한 사태를 낳을 것이라고는 어느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 평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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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주
2011.03.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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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여년 전까지도 우리나라를 금수강산이 아닌 묘지강산으로 불리우던 때가 있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서 묘지를 쉽게 볼수가 있었고 묘지가 우리 국토를 많이 잠식하고 있음을 비판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생각된다. 1970년대 우리나라의 화장률은 10%정도였으나 1990년대 중반이후 국가적인 장사문화 개선시책에 힘입어 점차 증가하다가 2005년에는 최초로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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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안덕면 주민생활지원담당
2011.03.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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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의 영농․어활동에 부담이 큰 영유아 양육비 일부를 지원하여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젊은층의 농어촌거주를 유도하여 농어촌 지역사회 활력유지하기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농·어업인 영유아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리적, 경제적, 교육여건이 불리하고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농어업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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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표 성산읍사무소 주무관
2011.03.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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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제주도 연안에 산재하는 90여개 부속도서 중 가장 큰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전통문화의 고장이며,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어장 및 친환경산업을 갖춘 아름다운 농․어촌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88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방문객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색도 있지만, 동양유일의 산호(홍조)단괴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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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우도면주민자치위원장
2011.03.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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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사업에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물론 전국 지방자치단체, 전국 자생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출범하여 제주를 돕겠다고 나서고 있다.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재단 주관으로 진행 되고 있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사업은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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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도 대륜동 주민센터 주민자치담당
2011.03.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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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당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주도에 사시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라고, 물론 필자는 그 분이 생각하는 것 만큼 날마다 자연을 보면서 감탄하거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지는 않다. 어찌보면 날마다 보고 대하는 자연이기에 당연시하고 살아 오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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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언 안덕면 주민자치담당
2011.03.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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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19년전 읍사무소 재무담당부서에서 공무원을 시작했다. 그때는 지금과 달리 지방세 전산화 시스템이 열악하여 거의 모든 업무를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했다. 고지서 봉투작성, 독촉장 고지서 작성, 수납관리, 체납관리, 증명서 발급 등을 직원들이 일일이 손으로 작업을 해야만 했기 때문에 재산세나 자동차세 등 건수가 많은 지방세 부과기간 및 독촉기간이 되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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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숙 안덕면 재무담당
2011.03.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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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김모씨는 개인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취득세 고지서 한통을 받았다. 이유인즉은 2010년 5월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남겨진 부동산 상속에 대한 취득세였다. 김모씨 생각에는 『상속등기도 하지 않아 취득한 것이 아닌데 왜 취득세를 납부해야 하나?』라는 생각이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상속이전등기 여부와 상관없이 피상속인의 사망과 동시에 상속인은 피상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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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식 (서귀포시 세무과)
2011.03.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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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9일부터 제주지역은 기존 아날로그 TV방송시대를 마감하고 디지털방송시대를 맞게 된다. 아날로그 방송은 하나의 전파에서 하나의 영상밖에 실을 수 없고 음성은 다른 전파로 보내지지만, 디지털방송은 하나의 전파에 여러 개의 영상이나 음성 그리고 데이터를 보내므로 품질이 훼손 없이 전송할 수 있어 시청자는 고화질, 고음질 등 고품질의 방송을 시청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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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아 제주시 공보과장
2011.03.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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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하나가 되기 위해서! 멈추워서는 안 된다, 왜 이렇게 되었나! 기초지방자치권 없는 시민이며 도민이기 때문이다. 달이 가고 달이 갈수록 지사님을 더욱 그리워하고 지사님을 더욱 우러러 보게되는 우리도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민적인 통합을 통한 노력의 극대화가 과가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이때에 우리 도민사회는 분열과 갈등 심화에 직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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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북 태극기하르방
2011.03.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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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라는 말이 우리 주위에서 많이 쓰여지고 있다. ‘스마트’ 여러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똑똑한, 활발한, 세련된, 컴퓨터화한, 맵시있는, 눈치빠른 이런 형용의 뜻과 함께 스마트복, 스마트(폰, TV, 에어컨 등), 스마트카, 스마트보험, 스마트(요금, 가격), 스마트빌딩, 스마트 Korea 등 등 온 세상이 스마트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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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주
2011.03.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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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깨끗한 환경, 아름다운 풍경, 독특한 문화 등 무엇 하나 관광자원이 아닌 것이 없다. 특히 제주의 돌담은 선인들께서 지혜를 발휘하여 산재해 있는 고유 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우리 일상생활에 매우 유익한 가치를 불어넣어 주었다. 바람을 막아 농작물의 피해를 막아주고 따뜻함을 주고 서로간의 토지 경제표시로 분쟁을 없애주고 분묘의 훼손을 막아주는 등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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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옥 한경면 부녀회장
2011.03.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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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9일 발생하여 겨울철 한파 만큼이나 움츠리게 만들었던 구제역도 기세가 한풀 꺾인 모양이다. 그렇다고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구제역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발생하여 막대한 피해를 끼쳤던 매우 무서운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될 만큼 한번 발병하면 그 파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주를 포함한 일부지역은 아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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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언 안덕면 주민자치담당
2011.03.0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