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한무영 교수의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에 촌철살인(寸鐵殺人)발언이 이슈가 되고 있다. 분산형 빗물관리가 물 문제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파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의 한무영 교수는 자신의 개인 블러그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를 향해 비난의 칼을 높이 세웠다.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19일은 대한민국의 5년을 결정하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리고 12월에는 각 읍면동에서 주민자치위원의 공개모집과 선정도 있을 예정이다.지방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라 하는데, 주민자치위원회는 풀뿌리중의 풀뿌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많은 국민들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잘 모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인터넷 신문 ‘뉴스제주(대표 남우엽)’는 창간 6주년을 맞아 오늘(9일) 경제자문위원 4명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경제자문위원은 송기택 (주)대은 대표이사, 부정환 (주)케이렘 대표이사, 김현진 대신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김명수 (주)이다 대표이사 등이다.제주지역 각 분야에서 건실한 기업을 이끌어 오고 있는 대표이사와 특허법률
새해를 설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결심한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니코틴 중독으로 이러한 결심은 작심삼일이 돼 버리고 여전히 손에는 담배가 들려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처럼 금연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나서야 금연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문제다.이 때문에 금연구역 확대, 담배광고 표시기준 강화, 과태료 부과기준 마련 등 금연정책 강화를 주 내용으로
제주도내 여성단체들간에서도 의견이 치열하게 엇갈렸던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설립이 우여곡절(迂餘曲折) 끝에 진행하게 됐다.다만 예산이 기존 10억에서 5억으로 반 이상 잘려나감으로서 정상적인 계속 추진은 힘들 전망이다. 오늘(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5일에 이어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제주특별자치도의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벌여 세출예산 기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2012년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56개 주민자율 방역반을 결성하여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발생 차단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자율 방역반을 운영하였습니다.마을별 자율방역반은 청년회, 직장노조, 의용소방대 등으로 구성되어 적게는 5명에서 많게는 30여명 회원들의
나는 매운 걸 잘 못 먹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매우니까! 집사람은 매운 걸 잘 먹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매우니까!왜 사람마다 매운 걸 잘 먹고 못 먹고 하는 것일까? 과학자들이 제시하는 주장은 다양하지만 합의된 결론은 없다. 우선 매운 걸 잘 먹는 사람들은 혀에 있는 고통을 느끼는 부분인 통점이 적어서 매운 걸 잘 먹을 수 있으리라는 견해가 있다. 또한
노인복지법에서는 노인을 65세 이상인 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전체인구대비 고령자(65세이상)가 7%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 20%인 사회를 초고령화사회, 21%를 넘으면 고령사회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사회로 진입하여 현재 우리사회의 고령자는 전체인구의 11.8%로 2018년경에는 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한다.인간의 생리적 기능은 30세까
우리나라 헌법 제36조 제3항에서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건강할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국가로부터 『건강할 권리』를 보호 받아야 한다. 건강할 권리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로 모든 국민은 돈이 있건 없건, 도시에 살건 농어촌에 살건, 누구나 다 건강할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극성(極盛)이 결국 세계적 망신으로 이어졌다.세계적인 유모차 브랜드인 '스토케 익스플로리(노르웨이 산)‘가 가장 비싸게 팔린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사실 스토케는 가격으로 인해 ‘벤츠형 유모차’라는 닉네임이 있을 정도로 최상위 부자들에게만 사용되어왔던 상품이다.이러한 고급 유모차가 대한민국에서 유난히 많이 팔렸다.모 언론에서 밝힌 자
지난 5월 말경 제주해군기지 문제로 총리실을 방문했을 때 총리실에서 강정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있고 합리적인 해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무척 기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 저는 강정주민들에게 총리실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입장에서 해군기지 문제를 풀어가려고 하니 총리실을 믿고 대화를 해보자고 설득했습니다. 또한 총리실이 주관하는 제주해군기지
어렸을 때 어른들이 말하는 도채비 얘기를 자주 들어 어린이들은 도채비를 무서워했다. 캄캄한 밤에, 특히 비오는 날에 빛을 발휘하는 도채비가 잘 나타난다고 해서 어두운 밤에는 나 다니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했다. 도채비를 만나면 돌맹이 두 개를 마주쳐 돌가루 냄새를 풍기면 도채비가 사라진다고 예방법까지 일러주기도 했다. 동네 아무개가 도채비에 홀려 시궁창에 빠
요즈음, 수많은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된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2011년 3월 11일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2011년 12월 울진 원자로 4호기에서 가압경수로의 핵심부품인 증기발생기의 전열관 3847개의 균열이 확인됐으며, 2012년 2월 4일 고리 1호기 원자로 정지, 2012년 11월 품질보증서 위조부품 공급으로 영광원전 5, 6호기가 가
그동안 소장한 역사적으로, 그리고 문화적 자산들이 일본 모 기업에 모두 매각 된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포털 사이트 등 국내 온, 오프라인에서 매각을 막기 위한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문화재청과 제주도가 매입에 나서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 위치한 '제주가마오름 일제동굴진지와 제주전쟁역사박물관(이하 '평화박물관').
우리는 마음에 녹아드는 푸른 숲에 도취되기 위해 산을 찾는다. 마찬가지로 깨끗하고 상쾌한 생활환경을 좋아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우리 동은 택지개발로 근래들어 급격하게 도시화가 되고 있다. 또한 관내 많은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향후 도시의 팽창도 예상된다. 이는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왕래를 하며 피부로 느끼고 있다.이에
나는 세상에서 라면을 가장 맛있게 끓인다고 자부한다. 부모님도 라면만큼은 어렸을 때부터 내게 끓여달라고 부탁하곤 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물은 천박한 과학지식을 지닌 내가 알고 있는 액체 중 가장 극적(劇的)인 액체이다. 끓는점은 100도이다. 99도까지는 절대 끓지 않는다. 꼭 100도가 되어야 끊는다. 나는 물의 끓는점을 스프와 야채가루를 면보다 먼저
우리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올해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하였다.주민복지와 관련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보금자리 집 고쳐주기 ’ 사업,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생태문화 체험, 결혼이주민 여성을 위한 한글교실, 퀼트교실 등을 운영하였고 여가분야에서는 댄스스
언제인지 가물가물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접했던 농촌관광에 대한 내용이 기억난다.농촌관광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면서 외국인들이 농촌관광을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국8개 마을에서 총17개국 250여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농촌관광이 목적인 방문객이 45%정도에 이른다고 한
10. 하우스 푸어
# 이번 대선 국민들을 위한 정책 경쟁 실종...진흙탕 네거티브로 국민 불신 증가 새로운 정치를 주장하면서 대선기간 내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사퇴하면서 보수의 대표주자로 나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진보 대표주자로 나선 민주당 문재인 후보 간 양자 대결이 본격 전개됐다.그러나 양측 간 대결이 선거운동 시작부터 과열되면서 온갖 진흙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