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은 지난 24일 주거비 체납 및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10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점검을 위한 2023년 17차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3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방문목욕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돌봄 서비스와 주거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기존 사례관리 대상 5가구는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및 중간 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례관리 목표가 달성된 2가구에 대해서는 종결했다.표선면에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한림읍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문승훈)은 지난 24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장애인 24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및 기부받은 밀면 등을 전달했다.문승훈 회장은 “매달 반찬나눔 봉사를 하며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상황을 살피고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25일 돌봄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보건복지위는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의 활동보고를 전한 뒤, 의견을 수합하는 자리다. 이날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보건복지안전위원회 내 워킹그룹은 지난해 9월 출범한 후 전문가 특강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무회의 등 다양한 발굴과제를 도출했다.이번 토론회엔 박인규 안심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재근 제주시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단장, 강인태 충청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21일부터 올레길 및 한라산 둘레길 등을 대상으로 자치경찰기마대 특별 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는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한 조치로,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자치경찰기마대는 휴대전화 송수신 불량구간이 포함된 범죄취약지와 치안사각지대를 선정해 순차적인 순찰에 나서고 있다.순찰 지역은 ▲올레 14-1코스(저지예술정보화마을~오설록녹차밭) ▲한라산 둘레길 7구간(사려니숲길 다중밀집지역) ▲8구간(절물자연휴양림일대) ▲9구간(한라생태숲일대) 등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범, 정유근)는 지난 22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교육’, ‘두린아이부터 삼촌들까지, 괸당 만들어주기 사업’등에 대해 논의했다.정유근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버팀목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제주에서 고기불판 전문 세척업체 3곳이 중금속 등이 포함된 폐수를 불법으로 방류해오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적발됐다.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제주시와 합동으로 고기불판 전문 세척업체의 불법 폐수 배출 여부를 단속해 구리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을 포함한 폐수를 여과시설 없이 하수도에 상습적으로 무단 방류해 온 업체 3곳을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자치경찰단은 불판 세척과정에서 나오는 중금속 물질과 각종 오염물질이 폐수처리시설 없이 그대로 하수구로 방류돼 식수원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 양순종)는 지난 22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장년층 1인 가구 대상 ‘나(Na, Not alone)애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양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장년층 1인 가구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달성)는 지난 18일 건입동주민센터(동장 김수정)에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했다.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달성)는 특화사업 ‘세이프 앤 푸드’를 시행해 매달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밑반찬 지원 및 방역에 도움을 주고 있고, 매주 금요일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및 착한가게 발굴을 적극적으로 하여 건입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2주간, 2022년 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하여 사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대상 가구는 총 91가구로 이번 모니터링은 사례관리 종결 가구의 생활실태와 새로운 어려움 등을 파악하여 위기상황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해당 가정에 방문해 모니터링 상담지를 활용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 꾸러미와 쌀 10kg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한편, 표선면은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철, 안명희)는 제주관광대학교 응급의료교육지원센터 홍윤정 강사님을 모시고 지난 17일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 방문이 많은 상황으로 이번 실시한 교육을 통해 급성심장정지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관리 및 주민건강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부한경노인복지센터(센터장 고임연)는 지난 17일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일․백여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소외계층 정기후원을 신청함에 따라 ‘착한가게’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한경노인복지센터가 매월 후원할 성금은 한경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정미나)은 지난 14일 대정읍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대정읍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발대식에는 대정읍(읍장 정미나)과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동), 대정읍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영진), 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희),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 등 안전협의체에 참여하는 4개 기관(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대정안전협의체는 서귀포시가 국비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IOT 기반 스마트 복지·안전마을 조성사업」으로
제주에서 외국인이 체납한 지방세 징수액이 11억 2500만 원 정도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인이 체납한 지방세 징수를 위해 10월 말까지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에 대한 납세의식 부족, 소재 파악 어려움, 출국의 자유로움 등으로 체납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제주지역에서 6월말 기준으로 지방세를 체납한 외국인은 3885명이다. 이들이 체납한 액수만 11억 2500만 원에 이른다.외국인 체납자의 국적은 57개국이며, 체납 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중국인(51.1%
제주도 내 상급종합병원 지정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는 22일 국회에서 개최된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서울 진료권역에 묶여 있는 제주, 과연 타당한가?'라는 주제로 열린다.현재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20 개 이상의 진료과목과 일정수준 이상의 인력·시설·장비 등을 갖춘 종합병원을 평가해 진료권역별로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고 있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가리킨다. 지난 4기(2021~2023년)에는 11개 진료권역에서 45곳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내년도 세입 결손액이 약 2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자 내년도 예산 편성방향을 두고 16일 머리를 맞댔다.두 기관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회 상설정책협의회를 열어 예산정책 방향과 관련한 주요 사항 7개에 합의했다.제주도정과 의회 간 합의된 7개 사안은 ▲2023년도 지출 조정 일부 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편성 조정에 공동 협력 ▲2024년도 예산안 상호 협력 ▲내년도 예산안에 민생경제 및 주민생활 사업 반영 ▲국비확보단 공동 구성 ▲장애인 생활시설 및 복지시설 확충, 대학
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정심, 공동위원장 양정화)는 지난 12일에 지역사회구성원의 복지사각지대 관심 증대를 위한 복지사각지대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활동을 사려니숲길에서 실시했다.양정화 조천읍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삼양동주민센터(동장 고상익)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선별해 여름철 혹서기, 장마, 태풍 등 재난 발생 전 수시 가정방문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노력했다.삼양동주민센터에서는 독거노인 가구에 필요한 공적급여 신청 안내, 서비스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현장 중심의 촘촘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탐라전설(주) (대표 고권희)는 지난 10일 동홍동주민센터(동장 허연일)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봉선,강봉찬)는 지난 9일 미리내주간보호센터(대표 김형영)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네트워크, 복지자원공유, 지역사회 공동체 세우기 등을 위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폭우로 인해 맨홀 뚜껑이 열리더라도 그 아래로 추락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점차 제주 동측 해상으로 북상하고 있음에 따라 직접 주요 도로변 맨홀 안전시설 등 재해위험지역 점검에 나섰다.오영훈 지사가 이날 현장 방문에 나선 곳은 제주시 연북로 부록마을 인근이다. 우수맨홀 잠금장치와 추락방지시설을 살펴보고, 인명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육지부에선 종종 여름철 집중호우 시 빗물이 배수관을 역류하면서 맨홀 뚜껑이 열려 인명피해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