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동장 강현수)은 최근 우기 대비 주민안전을 위해 각 마을별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호근마을에 상습 침수지역이 있어 매년 폭우 시 애로사항이 많은걸 알고 신속하게 침투수로관 설치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사업비 : 31백만원)또한, 대륜동자율방재단과 연계하여 배수로 정비와 하천 지장물 제거를 모두 완료하였고, 양수기 등 응급복구용 수방자재도 점검 완료했다.강현수 대륜동장은 “우기 시 주민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주요도로변 기동 순찰반을 운영하여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
도두동(동장 강재식)과 도두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중훈)에서는 지난6월 9일(월) 단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주 장마를 대비 한 도두동 관내 집수구 정비활동을 추진하여 폭우 시 취약지역의 배수를 통해 안전한 관내환경 조성을 추진했다.
대륜동 법환청년회(회장 고겸성)은 지난 7일 회원 30여명이 참가하여 여름철 폭우에 대비하여 우수 저류지 3개소 및 두머니물 소공원에 대하여 예초 작업 및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대륜동 법환청년회에서는 작년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때 우수 저류지 내 수풀이 우거져 빗물이 역류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었던 점을 상기하면서 앞으로도 매년 저류지 정비활동을 통해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륜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성흠)은 지난 4일 여름철 폭우에 대비하여 양수기, 펌프, 발전기 등 수방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고, 방재단원과 대륜동 직원을 대상으로 방재 장비 가동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한편, 대륜동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작년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때 우수 집수구가 막혀 빗물이 역류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었던 점을 상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풍수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장마철 및 갑작스런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위기 상황에 노출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전점검을 오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특히, 현재 관리대상인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16가구를 포함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우리동네 삼촌돌보미 등 인적안전망을 중심으로 복지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가구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신규 발굴 대상자는 폭염과 폭우로 인해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 실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으로 이들에게 사전
효돈동 자율방재단(단장 강철호)은 20~21일 서귀포시 효돈천에서 장마대비 폭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 흐름에 방해가 되는 고사목을 정리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지장물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오영훈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가뭄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 입은 농·수산물에 대해 보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도는 매년 태풍·가뭄·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 보상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오 후보는 "작년 제주는 9차례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농·수산물 피해가 막심함에도 불구하고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기준에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는 농작물 피해 내역이 재난 피해 집계에 포함
제주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관거 준설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읍면 및 동지역 동·서부 4권역으로 나눠 하수관로 500㎞ 전 구간에 준설사업을 시행한다.하수도 및 우수관로 준설사업은 겨우내 쌓인 낙엽, 쓰레기 등 퇴적물을 준설해 집중호우시 물흐름을 원활히 하고 악취방지 및 침수피해예방 등 시민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시 관계자는 과거 침수로 인한 피해지역 등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피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은 지난 20일 농협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주지역의 농작물재해보험 손해평가를 담당한 지역평가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평가인 시범사업 평가보고회’를 실시했다.이번 시범사업평가 보고회는 3년간의 농작물재해보험 지역평가인 시범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보완점 등을 지역평가인 팀별로 발표·토의하고 향후 농작물재해보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농작물재해보험 지역평가인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업인들이 자연재해로 인해 작물에 피해가 발생했
우리 선조들은 예부터 채소를 구하기 어려운 기나긴 동절기를 앞두고 연례행사처럼 이 시기에 김장을 해왔다. 김장은 잘 삶은 수육, 갓 지은 쌀밥, 손으로 찢은 김장김치 등 가족, 이웃들 간 한자리에 모여 앉아 몇 십 포기씩 담가 나눔의 정신과 연대감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해 온 우리 고유의 문화다. 하지만 요즘 김장철이 되었음에도 무, 배추 등 소비가 위축돼 되레 농가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다. 이는 파종기부터 계속된 폭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작황부진, 출하량 감소에 따른 천정부지로 솟는 배추, 무 가격에 김장을 망설이거나, 김장
안덕면사무소 송정훈‘북극곰이 아파하고 있어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위험성은 각종 매스컴을 통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사는 우리들은 매순간 경각심을 갖고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국립기상과학원이 발표한 한반도의 100년 이상의 장기간 기후 변화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여름은 19일 길어지고 겨울은 18일 짧아졌으며 또한 최근 30년간 강수량은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지난여름 폭염과 폭우 그리고 잦은 태풍은 이런 기후변화를 몸소 체감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더 이상 북극곰만의 피해가 아니다.온실가스를 감
안덕면사무소 박은영집에서 나올 때 쓰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두고 나오는가?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1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모두 일상생활 속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친환경 소비자이다. 이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만큼 용돈도 챙겨 갈 수 있는 ‘탄소포인트’ 제도를 소개하려 한다.매년 폭염과 혹한을 견디려 단단히 준비를 해도 점점 심해져가는 이상 기온은 안전한 여름과 겨울나기를 쉽지 않게 한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화석 연료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이산화탄소,
박유홍 구억주민제주도 구억에 귀향 6년차, 위암수술 3년차 63세 박유홍입니다. 직장다닐 때 산행과 자전거타기를 좋아하며 전국방방곡곡을 다니며 5월 그랜드슬램을 달성 할 정도로 건강한 대한민국 남자였습니다. 평소에 저 나름대로 건강관리를 잘한다고 자신감있게 살았는데 60세가 되던 어느날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판정을 받고 위 ⅓절제수술을 하였으며 수술 후 응급실에 3번 실려갔습니다. 응급실에 실려 갈 적마다 의사선생님은 저에게 걷고 가스(방귀)가 나오면 집에 가도 된다고 했고, 저는 걷고 싶었으나 너무 아파서 서 있지도 못하고 눕지도
송 산 동 장 오영관올해는 유독 폭우, 강풍을 시작으로 타파, 링링, 미탁 태풍 등 서귀포를 스치고 지나간 풍수해가 많았다.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와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하였다. 해가 바뀔수록 자연재해가 점점 많아지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 물론 다른 여러 원인도 있겠지만, 온실가스 증가는 대기와 해수 순환의 이상이 초래하여 태풍, 홍수, 가뭄 등 다양한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를 강화한다고 한다.전세계의 0.1%도 차지하지 않은 이 도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도라면 이미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섰다는 생각에 우려가
현재의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대로라면, 향후 성산 지역에 올해처럼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제2공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정화시키지 못하고 그대로 하천으로 흘려보내야 하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와 관련, 강성의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은 17일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너무 부실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강성의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은 1일 계획하수량이 최대 5911톤으로 설정돼 있다. 문제는 제2공항에서 발생하는 하수는 모두 자체처리하게끔 돼 있는데, 강수량이 많아질 경우, 하수처리시설이 오염
큰 자연재해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피해복구비가 지원되는 기준인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이 변경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올해 제주는 세 차례의 연이은 태풍 내습으로 약 208억 원(잠정)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막대한 피해복구비가 필요하지만 정부가 정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 포함돼 있지 않다보니 오롯이 지방비로 충당해야 하는 실정이다.포함되지 않는 이유는 농작물 피해집계가 10일 이상 걸려서다. 현행 법에선 10일 이내에 피해액을 집계해야 한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
침수 피해 농지, 1ha당 최대 200만 원까지 농약대 지원폐작된 농지, 1ha당 최대 550만 원까지 재해지원금 지원제주특별자치도가 사상 유례없는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고자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4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이날 오후 4시 안동우 정무부지사가 직접 브리핑에 나섰다. 우선 침수피해를 입은 농지에 대해선 1ha당 100만 원에서 최고 200만 원까지 작목별로 농약대를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재해로 인해 농작물이 폐작된 농지에 대해선 1ha당 150만 원부터 최고 550만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장 송인섭, 이하 전농제주)은 4일 성명을 내고 최근 잇따른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재난에 준하는 특별지원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농제주는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며 "가뭄과 가을장마, 연이은 3번의 태풍, 게다가 우박까지... 전례 없는 기상피해로 어느 작물할 것 없이 제주농사가 폐작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이어 전농제주는 "두 세 번에 걸친 파종작업도 허사가 돼 농사비용이 갑절 이상 늘어나고 있어 제주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실질적인 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전국 곳곳에 크고 많은 피해를 냈다. 3일 이 시각 현재 태풍 미탁은 동해상으로 진출해 한반도를 벗어났으나,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벌어져 마을에 엄청난 양의 토사가 쏟아지면서 매몰되는가 하면 울진에선 555.6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삼척에선 초속 34m가 넘는 강풍이 불어닥쳤다. 이로 인해 경북 지역 등 전국에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사태를 낳았다.제주지역에선 인명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으나 학교가 부서지고 가옥의 지붕이 통째로 뜯겨나가는 등 태풍의 강력한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 '미탁'의 제주도 최대 고비는 오늘 저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정은 비상 2단계를 가동,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미탁'은 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서귀포 서남서쪽 약 290km 해상에서 시속 27km로 북동진 중이다. 중심기압 980hPa, 강풍반경 320km에 최대풍속 29m/s(104km/h)의 중형급 태풍이다. 태풍 '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