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지역구아 나서는 강은주 후보(민중당)가 "새로운 남북교류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13일 강은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과 북의 신뢰회복과 관계 정상화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협력과 함께 가능하나 남북 합의와 다양한 계획에도 불구, 문재인 정부는 대북 제재를 이유로 금강산관광, 개성공단의 재가동을 물론 그 어떤 적극적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미래통합당 등이 내세우는 북핵 폐기를 전제로 한 남북교류협력은 사실상 현 시점에서는 교류협력을 하지 않고 북의 굴복만을 요구
제주 출신 부석종 해군참모총장(57. 해사40기)이 취임식을 갖고, "신뢰받는 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10일 오후 4시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34대 해군참모총장 취임식'을 가졌다.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주요 지휘관 및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해군기 이양, 훈장 수여, 열병, 국방부장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부석종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반
남원읍 홍상민최근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 하나 있다. 그 사진은 남극의 이상기후로 인해 빙하가 녹아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진흙투성이가 된 어린 펭귄을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의 댓글에는 “펭귄이 불쌍하다”, “인간 때문에 동물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댓글들이 다수였다. 그런데 과연, 이게 펭귄들만의 문제일까? 기상청에서는 2020년 2월, 지난 10년간의 한반도 기후를 되짚고, 대표적인 이상기후현상을 정리한 ‘2019년 이상기후 보고서’(10주년 특별판)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과거에
6일 정부가 제주 출신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57. 해사 40기. 중장)을 '해군참모총장'으로 내정,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만일 임명 시 제주 출신으로는 첫 해군참모총장 타이틀이다. 내정된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내일(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부석종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에 여섯 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한동초와 세화중, 제주 세화고(1982년)와 해군사관학교(40기. 1986년)를 졸업했다. 1986년 해군 소위로 임관한 부 내정자는
대륜동주민센터 복지환경팀 오동진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중국 우한시로부터 발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내 확진자가 8만 900명을 넘어섰고, 3,200여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우리나라 역시 8,652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와 정부와 온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런 시국에 사회취약계층이 겪는 심리적, 경제적 고통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400여년 전 조선에도 코로나19와 유사하게 중국에서 발한 역병이 한반도를 강타하였다. 한 달 사이에 10만명이 사망했으며 의심환자는 지금처럼 격리되었고, 그들의
국회의원선거 민주당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강은주 예비후보(민중당)가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7일 강은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정부는 2019년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훈련'을 종료하고, '19-1동맹'으로 훈련 명칭을 변경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훈련을 연기했으나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말했다.이어 "한·미연합훈련 등은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남·북과 북·미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군사적 긴장감을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중국 우한으로부터 출발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최근 확진자가 세계적으로 8만 명을 넘었고 2,600여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우리나라 역시 800여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온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하루 빨리 신종 코로라 바이러스 전쟁이 종료되기를 기원하며 마늘에 대한 얘기를 한다.전염병 관련하여 2003년 세계적으로 유행하였던 사스가 한반도에만 상륙하지 않자 그 이유에 대해 추측이 난무하고 했던 생각이 난다. 비단 네티즌 뿐 아니라 미국의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는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양길현 예비후보(바른미래당)가 "정부 차원에서 제주도를 북한개방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6일 양길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개방특구의 시동은 한라산이 있는 제주와 백두산이 있는 양강도간 자매결연을 통해 가능하다"며 "이는 '한라에서 백두, 백두에서 한라'의 한반도 평화구호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는 소견을 내세웠다.그러면서 "언어문제가 없는 양질의 저렴한 북한 노동력을 농업, 요식업, 숙박업 등에서 활용함해 제주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인 2020년 경자년 흰 쥐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도민 가정마다 건강을 기원하며,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제주관광공사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희 공사 임직원 모두는 ‘관광으로 모든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며 책임감 있는 도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지난해를 돌이켜보면, 2017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이후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휘청거린 제주
“하나된 제주공동체를 향해, 계속 전진하겠습니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에게 아픔은 사라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미·중 패권전쟁,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움 속에서도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 민생 회복, 한반도 평화 진전 등을 위해서 다함께 애써왔습니다.특히, 4.3 생존 수형인에 대한 사실상의 무죄 선고와 함께 2020년부터 모든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4·3이 학생들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김창순) 지난 19일 서귀포시 관내 청소년, 청년, 여성리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공감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원탁회의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 및 참여확산 등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청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통일사업 발굴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시에서는 오는 6일 연탄 2만장을 전달하는 아홉 번째 아름다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의 소리(대표 허진영, 문성윤 )와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사무총장 원기준) 공동주관으로 고희범 제주시장도 연탄배달행사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제주테크노파크청렴동아리 모다정(회장 장원국), 애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순) 외 2개 봉사단체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
안덕면사무소 송정훈‘북극곰이 아파하고 있어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위험성은 각종 매스컴을 통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사는 우리들은 매순간 경각심을 갖고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국립기상과학원이 발표한 한반도의 100년 이상의 장기간 기후 변화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여름은 19일 길어지고 겨울은 18일 짧아졌으며 또한 최근 30년간 강수량은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지난여름 폭염과 폭우 그리고 잦은 태풍은 이런 기후변화를 몸소 체감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더 이상 북극곰만의 피해가 아니다.온실가스를 감
민중당 제주도당이 지난 24일 창당했다.민중당 도당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창당 대회를 열어 "양용찬 열사의 정신을 계승해 제주가 진정한 상생과 평화의 섬, 도민들이 주인이 되는 섬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다짐한다"며 도당 창당을 선언했다.도당위원장에는 강은주 씨가, 사무처장엔 박이랑 씨가 선임됐다. 제주시 지역위원장은 홍창익, 서귀포시 지역위원장엔 홍성우 씨가 선출됐다.도당은 "촛불혁명을 시작으로 민중들이 직접 권력의 주인으로 나서는 시대를 열었으나 여전히 적폐세력들이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면서 한반도
제주4.3에 대한 미국의 역할과 과거사에 대한 책임을 인정받기 위해선 장기적인 계획과 주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제 9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KAL호텔과 제주4.3평화공원 일대서 치러져 이러한 의견이 나온 가운데, 특히 주체의 필요성에 대해선 내년에 미주 내 제주4.3 관련 단체가 출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결의가 다져졌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과 유엔, 그리고 미국'이라는 주제로 이들간의 관계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 18명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제주지역 국화 계절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2월까지 제주공항 국내선 출·도착 대합실에서 ‘국화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모형,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모형 등 국화 140여 점을 전시해 공항이용객들에게 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전한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3일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기념사를 내고“90년 전 학생들은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비췄다”며 “학생들을 ‘대상’이 아닌 ‘삶의 주체’로 바라보면서 대한민국 교육을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석문 교육감은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의 꿈을 뿌리내린 학생 독립 운동가들을 진심으로 추모한다”며 “90년 전 광주 학생들은 일제의 부당함에 대해 독립 운동으로 저항했다. 학생들이 피어올린 조국 독립의 열망과 희망은 한반도를 넘어 해외 한인사회로까지 들불처럼 퍼졌다”고 설명했다.이 교육감은 “이후
효돈동새마을부녀회장 김경희 지난 10월 27일, 우리 부녀회원들은 일요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해안정화활동에 참여하였다.배를타고 10여분 정도가면 멀리서 일직선으로 펼쳐진 지귀도가 눈에 띈다.하지만, 아직 멀리 있는데도 하얀색 물체가 보이는데 그 곳은 패트병과 스치로플 그리고 수많은 어구로 뒤덮여있었다. 벌써 다섯 번째 정화활동임에도 깨끗하게 다 치웠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태풍에 또 한바탕 밀어닥친 것이다.사람하나 없는 무인도에 왜이리 패트병들이 많이 있는지 의아했다.최근 수도물을 먹지않고 생수를 사서먹는 일이 많아졌는데 우리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올해 한반도에 영향을 준 7개의 태풍 내습에 따른 사전예방 조치 및 상황관리 등을 통해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으며, 그 중 학교시설 피해에 직접 영향을 주었던 4개의 태풍에 대한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해 학교 교육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복구완료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7개의 태풍 중 시설피해가 있었던 제5호 태풍 다나스(7월19일~20일 발생), 제13호 링링(9월6일~7일 발생), 제17호 타파(9월22일~23일 발생) 및 제18호 미탁(10월 2일~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지난 12일, 13일 개관 7주년 기념 자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자선행사에서는 올해로 제5회를 맞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회'와 '본태박물관 자선패션쇼'가 진행됐다.12일에 개최한 자선바자회 행사는 본태박물관 아카데미 회원들이 주축이 돼 직접 담근 댕유자차, 마늘장아찌 등 제주도 청정먹거리 외에 다양한 물품을 내방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많은 제주도민과 관람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감했다.또한, 19세기 말부터 광복 이후 한반도 여성들의 패션을 재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