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에 특별한 환경교육 체험공간이 마련됐다.환경을 생각하며 제주의 도보여행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9월 1일 오전 9시 30분 도순마을복지회관에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장인 ‘플라스틱 새활용 팩토리’ 오픈식을 진행했다. ‘플라스틱 새활용 팩토리’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못한 페트병 뚜껑(PE)을 모아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환경교육 체험공간으로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은 (사)제주올레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서귀포시 원도심 도보투어인 '하영올레'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손을 맞잡았다.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발굴한 웰니스 관광상품인 원도심 도보투어를 '하영올레'로 이름 짓고, 5월 3일 칠십리시공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서귀포시는 코스를 관리, 운영하고 필요한 안내물 등 시설을 설치하고 보수한다. 특히나, '하영올레' 코스는 체류형 관광객의 편의 및 도민들의 산책을 위해 야간조명까지 설치해 매력을 더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올레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주올레안내소 및 올레길지킴이 운영 사업을 (사단법인)제주올레에 위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제주시에서 관리하던 올레길은 총 13개 코스(12~21코스), 211km구간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상황보고 중심으로 직접 올레길지킴이를 운영해 왔다.허나, 올레길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고 코스에 대한 정비나 보수 등에 대해 제때 대처하지 못함으로써 탐방객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이에 따라 그간의 관리·운영 방법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사업비 5억 5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제10회 제주올레걷기축제를 앞두고 키 비주얼 디자인과 프로그램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올레걷기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올레 길 8, 9, 10코스에서 개최된다.2010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사)제주올레는 올레꾼과 제주 마을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올레걷기축제를 위해 총 상금 400만 원을 내걸고 키 비주얼 디자인과 1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을 공모한다.키 비주얼 이미지는 2019제주올레걷기축제의 포스터를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지난 30일부터 몽골올레 후원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제주올레는 황폐화돼 가는 몽골대지에 올레길을 내어 무분별한 개발과 땅의 훼손을 막고 자연의 길 그대로를 유지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7년 울란바토르 市와 함께 몽골에 2개의 올레 코스를 낸 바 있다.1코스는 울란바토르 市 외곽 복드항 산 둘레와 마을을 걷고, 2코스는 몽골이 자랑하는 테를지 국립공원 안을 걷는 길이다. 몽골올레 2개 코스가 개장한 이후 몽골 내국인뿐 아니라 몽골을 찾는 여행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