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위원장 고창근)'는 진로진학를 앞둔 제주도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항공료 및 숙박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매년 많은 학생들이 진학·진로 준비를 하며 여러 대학 등의 방문을 위해 도외로 나가고 있다보니 제주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항공료 및 숙박비 등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인수위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김광수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 실현 방안을 도교육청과 협의해 왔다.인수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추가경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고교 3학년생을 제외한 대입 수험생들에 대한 2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수험생들에게 2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제주도교육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9일부터 20일까지 2차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총 8817명이 백신 접종에 참여해 접종률이 95.8%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대비 0.5%가 높은 수치다.현재 8월 중에 확진된 고3 학생은 9명, 교직원은 3명이며, 이들 중 돌파 감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오는 18일(목) 실시된다. 특히 이번 모의평가는 학생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심시간이 기존 50분에서 70분으로 연장된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6월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18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5개의 학원시험장(졸업생)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합쳐 6,759명이다.이번 모의평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지난 26일(화) 제주에서 발열증세를 보여 귀가한 학생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다행히도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6일(화) 기준, 도내 고등학교(고3) 6,070명의 학생 중 자기건강상태조사에 참여한 학생은 5,919명, 자가진단 결과 등교하지 않은 학생은 71명, 등교했으나 발열증세로 귀가 조치된 학생은 총 10명이다. 방역 당국은 발열증세를 보인 고3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제주지역 코로나
제주지역에서 발열 증상으로 인해 귀가 조치됐던 고3 학생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다행히도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등교 수업 둘째날인 지난 21일(목) 발열로 귀가한 제주지역 고3 학생은 총 7명이었다.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한편 지난 20일부터 고3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면서 오는 5월 27일에는 고2, 중3, 초1∼2, 6월 3일 고1, 중2, 초3∼4, 마지막으로 6월 8일에는 중1, 초5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고3 등교수업 현장을 찾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일상화하고 상시 환기 등으로 안전한 수업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석문 교육감은 22일 오전 제주시 소재 대기고등학교를 방문하고 고3 등교수업 현장을 둘러보며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과 강영철 학교교육과장,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은 등교하는 고3 학생들을 격려한 뒤 교실과 급식실 등을 둘러보며 등교수업 운영과 관련해 현장 의견을 듣고 공유했다.이 교육감은 "모두가 처음 가는 길이어서 힘들고 어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로 학생들의 등교가 일주일씩 뒤로 연기된 가운데 고3 학생들의 전국연합학력평가일도 더불어 연기됐다.앞서 교육부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 시작일을 기존 5월 13일(수)에서 5월 20일(수)로 일주일 연기하고 그 외 학년의 등교수업 일정도 1주일 순연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고3학생의 등교는 5월 20일, 고2, 중3, 초1∼2, 유치원 5월 27일, 고1, 중2, 초3∼4 6월 3일, 중1, 초5∼6의 경우 6월 8일로 각각 일주일씩 뒤로 밀려났다.제주도교육청은 교육청 방침에
고3 학생들의 등교를 불과 이틀 앞두고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등교를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11일 오전 기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79명인 것으로 집계됐고, 등교 개학시기를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1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청원자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등교 개학을 미루고 온라인 수업의 장기화 대책을 논의해 처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이 청원자는 "학교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매우 적합한 장소이다. 학생들이 일일히 마스크를
정부가 오는 5월 13일부터 단계적 개학을 결정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등교 개학에 앞서 8일부터 고3 등교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겠다고 6일 밝혔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이 문제를 두고 관계 부서와 대책회의를 열어 6일부터 도청과 제주도교육청,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학교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태에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제주도정은 1일 검사 역량을 고려해 정부의 3단계 등교 개학 계획에 맞춰 검사 대상 우선순위를 정했다. 교내 방역지침을 지도·감독하는 교직원도
제주도교육청은 수차례 연기로 인해 늦춰지다가 고3만 등교 응시키로 했던 2020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4월 24일(금) 원격수업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교육부 지침 상 등교가 어려워 4월 24일 예정된 날짜에 시행이 어려워진 것인데, 시도교육청이 협의한 결과 학사일정 부담 등의 이유로 순연 실시도 어렵다고 판단 내렸다. 이에 따라 예정된 날짜에 실시하되,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 프로그램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학교는 문제지를 당일 오전에 배부하게 된다. 다만 학생 내교시간 분산 계획, 학생 내교 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제주도선관위)가 '새내기 유권자들'을 위해 다양한 선거정보를 제공하겠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선관위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신생 유권자로 편입되는 ‘18세 유권자’인 고3학생들의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참여를 돕기 위해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선거지원에 나선다.선거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부터는 투표 가능 연령이 기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고3학생들도 이번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이를 위해 제주도선관위는 2월 중 도교육청, 학부모단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