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자신의 후원회장에 현직 의사인 고병수(57) 씨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정의당에서 도당위원장을 지냈던 고병수 씨는 최근 정의당을 탈당했다. 탈당 시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고병수 후원회장은 "다양한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오영훈 후보가 도민주권 시대를 열어 나갔으면 한다"며 "제주 정치의 새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또한 고 후원회장은 "기존 정치 문법이 아닌 제주의 진정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선거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고병수 후보(정의당)가 선거기간 동안 응원을 보내준 시민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16일 고병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와 정의당에 대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선거운동 기간은 정치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자 정치변화의 열망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선거기간 동안 보내주셨든 열렬한 응원과 애정 어린 꾸짖음을 잘 새겨 듣겠다"며 "앞으로 제주 정치 변화와 제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그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당선인과 맞붙어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가 "4·15총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장성철 후보는 4.15총선 이튿날인 16일 '총선 결과에 즈음하여 드리는 말씀'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장성철 후보는 "4·15총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 선거 기간 내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잊지 않겠다. 당선되신 송재호 후보에게도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장 후보는 "함께 경쟁했던 고병수·박희수 후보 역시 정말 수고하셨다. 비록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후보(정의당)가 "지금 당장 n번방 방지·처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병수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노형오거리 인근에서 디지털 성착취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퍼포먼스에 나섰다. 이날 고 후보는 "휴대전화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유포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이른 바 'n번방' 사건이 한때 정치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다 다시 잠잠해지고 있다"며 "선거 국면에서 단순히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정치적 도구로 소모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후보(정의당)가 "제주도에 기후응용센터를 설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연구와 친환경 미래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13일 고병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산업 구조는 날씨에 큰 영향을 받는 농수축산업과 관광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며 "정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제주도는 연평균 기온, 강수량, 열대야 일수, 호우 일수 등에서 기후변화지표가 타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제주는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국가기관이 11개소, 지역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후보(정의당)가 "반려동물 장묘시설을 조성하고, 반려동물 의료보험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11일 고병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는 뜻이고 1인 가구 및 고령인구 증가로 반려동물 인구는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하는 등 반려동물 정책은 일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닌 모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후보(정의당)가 사전투표 첫 날 투표에 참여했다.9일 오전 10시 고병수 후보는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가족과 함께 투표를 진행했다.고병수 후보는 "오늘과 내일 오전 6시~오후6시까지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며 "이번 투표는 제주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직장 일로 바쁜 분들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를 하고, 저 고병수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하며, "정치인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정의당 고병수 선거대책위원회가 같은 지역구 송재호 후보(더불어민주당)를 향해 '송순실'이라는 표현을 썼다. 문재인 대통령이 4.3 추념식에 참석한 사안을 두고 송재호 후보자 "내가 요청한 것"이라는 내용을 유세에서 쏟아낸 사안에서 비롯됐다. 9일 고병수 선대위는 는 제하의 논평을 냈다.선대위는 "송재호 후보의 유세 발언은 충격으로, '문재인 대통령 4·3 약속 내가 요청한 것', '대통령에게 제주도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후보(정의당)가 제주 오일장 유세를 펼쳐 유권자들의 표심 공략에 나섰다. 고 후보는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센터를 조성, 경영지원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7일 제주오일장 유세에 나선 고병수 후보는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등 행정은 상권 및 시장활성화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가 있으나, 인력 부족 등으로 중앙정부의 소상공인지원정책 추진에도 일손이 달린 실정"이라고 진단했다.이어 "민선7기 공약으로 지난해 문을 연 제주도소상공인지원센터의 경우,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후보(정의당)가 '친환경 항만 인프라 조성'을 약속했다.6일 고병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박 육상전력공급장치(AMP)를 제주도내 항만에 구축하겠다"며 "AMP는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기를 육상에서 공급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선박은 운항 시는 물론 부두에 접안해 있는 동안에도 선내 냉동·냉장설비, 선원의 취사설비 등을 사용하기 위해 발전기를 가동하게 되는데 이때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후보 4명이 6일 TV 토론회를 통해 설전을 주고 받았다.KCTV와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오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송재호(59) 후보와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장성철(51) 후보, 기호 9번 무소속 박희수(58) 후보, 기호 6번 정의당 고병수(55) 후보가 참석했다.토론회 서두에 각 후보들에게 1분의 시간을 주고 주요 공약 홍보를 알리게 했다. 송재호 후보는 100대 국정과제 중 제주 관련 사안 2개(제주4.3 및
고병수 국회의원 후보(정의당, 제주시갑)가 제주특별법을 전면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고병수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발이익을 도민들에게 환원하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주특별법)을 전면 개정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제주특별법은 대규모 개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행정 규제를 완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현재 난개발이 만연한 제주의 모습을 만든 것이 제주특별법"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제주특별법은 중앙 정부의 권한을 지방 정부로 이양해 지방자치권을 확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후보(정의당)가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 교공무직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3일 고병수 후보는 '제72주년 4·3추념식' 참석 차 제주를 찾은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도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코로나19로 방학 중 비근무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출근을 하지 못해 1, 2월은 무급, 3월도 중순까지 무급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노동조합의 요구를 교육당국이 수용해 개학 전까지 정상 출근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오전 7시30분 = 아침유세 /도평초 인근 사거리오전 10시 = 제72주년 4.3희생자 추념식오전 11시30분 = 심상정 대표 참석 간담회 / 선거사무소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후보(정의당)가 "제주국제공항 인근 항공기 소음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보상을 현실에 맞게 상향 하겠다"고 약속했다.1일 고병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항공기 소음으로 큰 고통을 겪어왔다"며 "제주도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굳힌 이면에는 공항 인근 주민들의 희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공항에 인접한 도두, 용담동은 물론, 내.외도동, 삼도동, 애월읍 일부지역 등 많은 지역이 항공기로 인
'제주민중연대'가 4.15 총선 도내 지지후보자로 강은주 후보(민중당, 제주시 을)와 고병수 후보(정의당, 제주시 갑)를 선택했다. 정파적 유불리가 아닌, 제주의 미래를 위해 싸울 수 있는 후보자가 두 명이라는 판단이다.31일 오전 10시 제주민중연대는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을 진행했다.민중연대 측은 "이번 총선은 협잡과 사기로 얼룩진 추태선거의 몰골을 보여주고 있다"며 "우여곡절 끝에 통과시킨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역사적 의의를 거대양당이 폭력적으로 짓밟고 있다"고 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명분으로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 추진을 밝힌 가운데, 고병수 후보(정의당, 제주시 갑)가 환영과 함께 대안책을 내세웠다.30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후보는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을 진행했다.이날 고병수 후보는 "정의당 제주도당은 도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도내 정당 중 유일하게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촉구해 왔다"며 "지난 26일 원희룡 지사의 '지역사랑 상품권 제주도 직접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경제 위축 상태가 지속되자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과 함께 모든 제주도민에게 재난생계소득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총제주본부는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도민들에게 차별 없이 재난생계소득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고병수(정의당, 제주시갑), 강은주(민중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도 함께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되던 제주에서도 최근 감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시민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 고병수 국회의원 후보(정의당, 제주시갑)가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주 정치의 ‘판’을 뒤집는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고병수 후보는 26일 오전 10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시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선거대책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민생을 살피고 극복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고 후보는 "제주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위기에 강한 새로운 정치가 필요한 시대이다. 연대는 위기에서 더욱 강한 힘을 만들어 낸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예비후보(정의당)가 "N번방 사건 방지·처벌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25일 고병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N번방 사건은 용의자 조주빈 등이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촬영토록 강요하고 이를 휴대전화 메신저로 유통, 금전적 이득을 챙긴 사건"이라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한 범죄 행위로, 디지털 성범죄가 생활과 멀지 않은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이들의 만행은 전 국민을 충격과 분노로 몰아넣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