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공립 모두별어린이집’을 새로이 개원하고 10월 17일부터 만 0세에서 만 5세 영유아 100명의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민간어린이집을 매입 또는 장기임차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통해 공보육 강화 및 민간어린이집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신규 개원을 앞둔 ‘공립모두별어린이집’은 지상2층, 2개 동 연면적 853.22㎡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입소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아이사랑 보육포털(ht
서귀포시는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하는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수요조사를 오는 9월 2일까지 실시한다.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은 자기 소유 건물에 설치한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자와 지자체가 장기임차 및 운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제주도의 경우 4개소(기존 민간‧가정 3, 농어촌 민간 1)의 물량이 배정됐으며, 수요조사 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다.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보육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보육정책위원회 사전심의를 거친 후,
제주시는 2022년 11월 개원 예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확충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외도동과 삼양동에 개원 예정인 2개 국공립어린이집은 수탁체로 재)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선정돼 10월 말까지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보건복지부로부터 올해 8월 장기임차 방식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최종 선정된 민간어린이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보육정책위원회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심의를 거쳐 11월에 개원할 예정이다.제주시는 지역 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관
제주시는 지난 1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A23블록 아파트(793세대) 내 관리동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운영하기 위해 건설 사업주체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2019년 9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 제주시에서 처음 적용되는 사례로,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0월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할 예정이다.해당 어린이집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건물 등은 제주시에서 무상임대 받아 운영된다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심각한 차별이 지적됐다. 같은 업무를 하고 있지만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저임금과 함께 경력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다. 정부와 제주도정이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17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공공연대 보육교직원 노조 제주지회'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을 진행했다.'민주노총 공공연대 보육교직원 노조 제주지회(이하 민노총 보육교직원 노조)'는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난 30일 하나금융그룹(은행장 함영주)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귀포시는 지난 7월에 하나금융그룹에서 공모하는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지원하게 됐으며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9월말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이번 MOU를 통해 서귀포시는 지방자치단체 예산(국고포함) 10억원과 하나금융 지원금 8억원으로 서귀포시 서호동 혁신도시 바람모루공원내에 연면적 600㎡에 정원40명의 공립장애아전문어린이집을 신축하게 된다.공립장애아전문어린이집 신축으로 서귀포시
김상희 교육의원 예비후보(서부선거구)는 12일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건설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조항 조례를 신설해 국공립 어린이집 공간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김상희 예비후보는 “정부에선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현재 제주도의 상황은 열악하기 그지 없으며 제주시의 경우 3.9%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지가상승 등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매입 등은 날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며
김명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는 10일 8번째 우리동네 정책리포트 발표를 통해 '이도1동·일도1동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를 공약했다.김명범 예비후보는 “국가차원에서 영유아 대상 전면 무상교육에 나서고 있지만 지역별로는 보육 격차가 상당히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정부가 전국적으로 5%대에 불과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40%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이나 제주시의 경우 400여 개 어린이집의 13.9%에 불과한 16개소에 불과하다”고 말했다.특히 김 예비후보는 “건입동엔 국공립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