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5월 중에 특별휴가를 실시한다.이번 특별휴가는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각 분야에서 현안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가급적 5월 1일에 포상휴가를 실시할 방침이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근무계획을 받아 부서장 판단 하에 5월 중에 순차적으로 포상휴가를 실시할 계획이다.근로자의 날은 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특별휴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14조제
130주년 노동절(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당 제주도당이 "불안정한 장시간 저임금 체제를 무너뜨려야 한다. 객체가 아닌 생산수단의 사회화로서 노동이 해방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노동당 제주도당은 1일 논평을 내고 "저임금 장시간노동에 시달리던 노동자들이 자본에 대항해 최소한의 삶의 질 보장을 요구하며 연대파업투쟁을 시작한지 130주년이 지나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130년 전과 오늘의 노동 현실은 변한 것이 단 하나도 없다"고 진단했다.특히 "노동절을 앞둔 며칠 전 50여명의 노동자가 이천물류센터 산업현장에서 화재로 참변을 당했다
김형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민중당, 이호ㆍ외도ㆍ도두동)는 1일 오전 10시 제주도청앞에서 개최된 근로자의 날 기념대회에 참석했다.김형미 예비후보는 "민주노총 조합원분들이 환대에 감사하다.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할것을 약속한다"며 "한라산 후생복지회 집단해고 및 해운조합 해고사태가 해결되 노동자들이 복직되기를 주장한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더 나은 미래는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에 더 많이 가입하고 함께 할때 가능하다"고 전하며 "노동조합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고 노동운동을 존중하는 법적 사회적 제도를 확립하는 것이
강성민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ㆍ도남동)는 1일 제128회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강성민 예비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환경이 열악하고 정규직과 임금 격차가 매우 크다”며 “비정규직 노동자가 직장 내에서 차별받지 않고 일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강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또한 그는 “조례 명칭을 (가칭)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
5월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을 맞아 노동자의 권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주도내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앞에서 '2018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열고 제주지역에 당면한 노동현안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월 200만 원의 월급보장은 사람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모든 노동자의 노동조건은 평등해야 한다. 해고는 살인이다. 총자본의 일방적 구조조정을 저지하고 총고용 보장을 쟁취하자. 재벌체제를 해체하고 한국사회 깊숙히 뿌리박힌 노동 적폐를 청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새 정부의 '사람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한 공약을 제주에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문대림 후보는 지난 10년 간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대한민국을 두고 "청년실업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경제성장은 역대 정권 중 최저, 국가채무 및 가계부채 사상 최고, 청년의 명목실업률을 최악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문 후보는 "지난 4년 제주도는 2016년 기준 비정규직 비율이 17개 시·도 중 강원, 전북에 이어 3위(39.7%)라는 불명예를 안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