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제주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들을 속도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제주도청 본관 로비에서 환영 인파들과 함께 당선인들을 마주하기 위해 기다렸다. 오영훈 지사는 김한규 당선인부터 위성곤, 문대림 당선인까지 도청 정문으로 들어 온 이들과 포옹을 나눈 뒤 4층 탐라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제주도정 사상 민주당 지사가 민주당 3인 국회의원들을 맞이하는 첫 자리였다. 이 때문에 이날 제주도청 본관에선 당선인들을 축하해주기 위한 인파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꾸려졌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 오전 해단했다.이날 해단식엔 제주 3곳 지역구의 당선인 3명과 강창일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김경학 상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주요 당직자들이 자리했다. 해단식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개최됐다.해단식에서 먼저 강창일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제주 출신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제주 이외 지역에서 제주 출신의 인물들이 당선된 사례들을 열거했다. 경기 용인 병에서 부승찬 후보가 당선됐고, 정춘생 후보가 조국혁신당의 비례
제주의 지역구 3곳을 또 다시 민주당이 모두 가져갔다. 제주시는 24년, 서귀포시에선 무려 28년 동안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했다.2004년에 실시된 17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쭉이다. 당시 제주시 갑에는 강창일, 제주시 을에는 김우남, 서귀포시는 故 김재윤 국회의원이 당선됐었다. 그 이후부터 이 3명이 18대에 이어 19대 총선까지 내리 3번을 거머쥐었다.이후 강창일 국회의원은 20대 총선까지 해서 도합 4선 의원에 성공했다. 20대 총선에서 제주시 을은 오영훈 국회의원이, 서귀포시에선 위성곤이 당선됐다. 직전 21대 총선에선 제
제주지역 개표율이 69.79%에 이르는 11일 0시 50분 현재 제주시 갑과 을, 서귀포시 등 3개 지역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이 확정됐다.제주시 갑 지역구 개표율이 88.89%에 이르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 당선인은 62.20%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24.41%p 차이로 압승했다. 문 당선인은 6만 9352표를 얻었고, 고 후보는 4만 2129표로 37.79%에 그쳤다. 득표수 차이는 2만 7223표까지 벌어졌다.제주시 을 지역구 개표율도 84.52%에 이르렀다.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당선인은 63.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 후보와 김한규 후보가 각각 제주시 갑와 을 지역구의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유력해졌다. 문대림 후보는 10일 오후 9시 10분께 59.54%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약 19%p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 유력'으로 분류됐다. 득표수 차이는 7565표차다.개표율은 31.68%가 진행된 상태다. 이미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34.8%p 차이의 압승을 예고했던터라 '당선 유력' 발표는 시간 문제였다.제주시 을 지역구의 개표율은 32.85%나 진행됐다. 이 시각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후보는 61.6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제주도의 3개 지역구 모두를 석권할 전망이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실시에 따른 투표가 10일 오후 6시를 기해 마무리되면서 각 방송사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발표했다.방송3사에서 공동으로 집계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시 갑과 을, 서귀포시 등 지역구 3곳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승리가 예상됐다. 특히 제주시 갑과 을은 각각 문대림과 김한규 후보가 상대 후보들에 비해 압도적인 차이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서귀포시에서만 상대적으로 격차가 적었다.문대림 후보는 67.4%, 고광철 후보가 32.6%
▲ 07:30 아침인사 / 구세무서사거리▲ 09:00 골목유세 / 이도동▲ 12:00 거점유세 / 제주대학교 정문▲ 14:00 골목유세 / 일도동 삼양동▲ 19:00 제주시청 앞 / 총력유세
'윤석열 정부 심판'을 명분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선거연대를 맺었다. 3개 국회의원 선거구와 도의원 보궐선거까지 모두 국민의힘에 내주지 않기 위해서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진보당 제주도당은 7일 제주시 을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진보당의 송경남 예비후보가 양보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예비후보로 단일화됐다.두 당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시 을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시작으로 제주도 내 모든 국회의원 선거구와 도의원 보궐선거(아라동 을)에서 민주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지난 22일 제주더큰내일센터을 찾아 센터 운영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또한 제주 청년들이 혁신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청자의 소득에 따른 지원 제한 문제와 읍·면 지역 청년 접근성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센터 직원의 불안정한 고용 실태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김한규 의원은 "제주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직원들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이라는 모순부터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하면서 "제주 청년들이 체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지난 14일부터 이틀 연속 구좌읍의 민생 현장을 찾아다녔다.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구좌 발전을 위한 각종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김한규 의원은 14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시작으로 15일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 세화오일장, 구좌읍사무소, 동부농업기술센터, 동부보건소를 연이어 방문했다.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 의원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 기조 속에서 어렵게 증액시킨 사업인 만큼 제주의 독보적 자원인 용암해수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지난 30일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김수정)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수정 지회장은 "제주도 내 284개 벤처인증 기업이 제주의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음에도 제주는 벤처기업 지원 조례조차 없을 정도로 지원이 미비하다"며 "지금이라도 제주도 내 벤처기업 현황 보고서 발간부터 시작해 제주 벤처기업 육성 종합계획을 시급히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협회는 김 의원에게 벤처기업이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기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도 '이태원 특별법'을 거부한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판을 쏟아낸 같은 당의 송재호 의원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정부"라고 질타했다.김한규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정부가 '이태원 특별법'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무도한 정권이었던 박근혜 정부에서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꾸릴 수 있었다"며 "윤석열 정권은 도대체 어디까지 가려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비정한 권력자가 국민들로부터 용서받은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며 "공감능력이 없는 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이재명 당 대표를 향한 살인미수 피습 사건과 관련해 현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김한규 의원은 29일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현 정부 자체에 정치적 목적이 있어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정부기관이 총선에 개입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김 의원은 이날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정무위)이 청년 정책 점검을 위해 제주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김한규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제주청년센터를 방문해 강태훈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청년 정책은 국회 정무위 소관인 국무조정실이 컨트롤 타워이기 때문에 의견 주시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 센터장은 "제주 청년 정책의 대부분은 일자리에 맞춰져 있고, 청년들의 관심도 가장 크다"며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에는 개인별로 맞춤 정보를 안내하는 청년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정무위)이 24일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김윤태 부회장, 조성현 사무총장을 만나 기업들의 제주 투자 확대 방안과 플랫폼 규제법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한규 의원은 이틀 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원사인 카카오 본사를 방문했다고 언급하며 "과거 산업 환경에서 만들어진 규제가 새로 등장해 선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업 확장이나 융복합 시도 등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다"며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가 있다면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호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은 23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던 국회 운영위원회가 열어보지도 못하고 10분 만에 파행됐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선 최근 강성희 국회의원(진보당)에 대한 폭력적 제압건과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 개입 의혹에 대한 현안 질의가 예정돼 있었으나, 대통령실 관계자 그 누구도 출석하지 않았다. 여당 의원들도 불참했다.이에 김한규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대통령경호법' 조항을 거론하며 "대통령경호처의 과잉대응은 경호 업무를 넘어선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법률 위반"이라며 "충분히 형사처벌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올해 총선 출마를 앞두고 광폭 행보를 벌이고 있다.김한규 의원은 지난 22일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 기업들을 위해 각종 규제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카카오 본사 이전은 여러 평가가 있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결정이라는 점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고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왔다"고 전했다.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팀장은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업들이 규제로 적극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19일 강정애 신임 보훈부 장관을 만나 '준 보훈병원 제도' 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강정애 신임 보훈부 장관은 이날 김한규 의원실을 방문해 2023년 보훈부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규 의원은 "제주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이 있어 유공자분들이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내 공공병원을 활용하는 '준 보훈병원 제도'를 도입해 고령이 된 유공자분들이 제주에서 편히 의료 서비스를 받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정무위·제주시을)이 17일 통상임금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에는 각종 수당과 급여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을 법에 정의하고, 통상임금이 최저임금보다 낮을 경우 최저임금을 통상임금으로 간주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한규 의원은 "지금까지 통상임금이 법에 정의돼 있지 않아 통상임금의 범위를 두고 수많은 소송이 있었다"면서 "이런 지난한 과정을 계속 두고 볼 것이 아니라 통상임금에 대한 정의를 법에 정확하게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악사손해보험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4일 방사능 오염 피해를 어업재해에 포함할 수 있도록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일본이 올해 여름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예정한 가운데, 정부의 대응 노력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을 위해 수산물 비축 목표를 2022년 1만 3천 톤에서 2023년 3만 2천 톤으로 확대하도록 조치했다. 허나 이는 국내 전체 수산물 생산량 규모인 약 380만 톤과 예상 피해 규모에 비하면 매우 미흡한 조치가 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