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양영길)가 출범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아라캐슬에서 출범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발전 방안과 제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및 당원 등이 참석했다. 양영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한반도체제’ 구상을 담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 발전 과정에 함께 할 것"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의 발언이 제주농민들의 화를 돋궜다. 제주농민들이 정성스레 키운 제주감귤을 놓고 비상식적인 발언을 퍼부운 것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지난 11일 북한의 송이버섯 선물의 답례로 제주 농민들의 땀으로 수확한 제주감귤 200톤을 평양으로 보냈다. 남북평화를 위한 선물을 교환한 셈이다.그런데 이를 두고 홍준표 전 대표는 "군 수송기로 북에 보냈다는 귤상자 속에 귤만 들어 있다고 믿는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냐"며 납득하기 힘든 망언을 쏟아내는 등 남북평화 모드에 찬물을 끼얹었다.이에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