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는 22일 오후 5시 현재 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50명으로 집계됐다.제주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다.특히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중 1명은 '제주시 사우나 4' 집단감염 사례 확진자다. 이로써 '제주시 사우나 4'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확진자의
제주에서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은 두 가족으로 구성됐다. 640번 확진자부터 642번까지는 제주도민으로 지난 6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가족이다. 643번, 644번 확진자 역시 가족 관계로, 이들은 서울에서 입도한 관광객들이다.640번 확진자 B씨, 641번 확진자 C씨, 642번 확진자 D씨는 모두 지난 6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가족인 A씨가 확진 판정
경상남도 창원시 확진자 A씨의 가족 3명이 제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640번 확진자 B씨와 641번 확진자 C씨, 642번 확진자 D씨는 모두 A씨의 가족이다.이들 3명은 지난 6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가족인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오후 8시경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았고, 이튿날 오전 9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끝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앞서 A씨는 지난 5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오후 7시경 확진된
지난 21일(일) 제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되면서 22일(월)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17명으로 늘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617번 확진자는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여행을 목적으로 이달 18일 오전 가족 3명과 함께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제주에 들어왔다.617번 확진자는 이후 제주도착 나흘째인 21일 오전 9시 40분경, 수원시 관할 보건소로부터 수원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을 통보 받고, 이날 낮 12시경 제주시 동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제주에서 환경미화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확진자 2명은 환경미화 인재파견 업체 소속으로 이들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모 호텔에 파견돼 환경 정비를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지난 4일부터 근무했으며, 또 다른 확진자인 B씨는 지난 5일부터 출근해 환경 정비 업무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는 "이들의 업무 특성상 주로 야외에서 업무를 진행했으며, 호텔 이용객과의 접촉 가능성은 극히 적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제주시 일도2동에 위치한 '리치 PC방'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해당 PC방을 찾은 이들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제주도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3월 5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3월 6일과 7일에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리치 PC방에서 시간제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리치 PC방을 방문했던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제주에서는 3월 들어 3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