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그동안 직영으로 운영하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위탁으로 운영하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난 1일부터 ‘서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운영은 가족지원서비스 전달체계 일원화 및 통합적인 가족정책 마련을 위해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해온 사업으로 서귀포시도 이에 발맞춰 지난해 준비를 마치고 올해 1월부터 통합 운영하게 됐다.위탁 운영기관은 지난해 공개모집 결과, 사단법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맡게 됐다.2021년도 건강가정·다문화사업 총 사
제주시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 운영 위탁 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접수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로 방문 접수를 받고 있으며, 추후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중 최종 수탁자를 선정해 2021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통합 운영을 맡게 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민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제3호에 의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 사업단(사업단장 오홍식, 이하 GTU사업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해용)와 공동으로 제주대에서 ‘2019 하계 GTU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과 예비 교사들의 교실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완도군에서 모집된 학생 24명과 제주대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 교직과정 학생 7명이 이번 캠프 멘티-멘토로 참여했다.참가 학생들은 5~6명이 팀을 이뤄 제주대 캠퍼스 일대를 탐방하며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난 2일부터 3일 동안 서귀포 모구리 야영장에서 도내 다문화가족 야영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JDC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다문화가정 80여 명이 참여했다.캠프는 해양레저체험, 요리경연대회, 미니올림픽 등 가족화합을 위한 다양한 미션 수행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JDC는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다문화 자녀의 성장·발달 지원, 다문화 가족 관계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다문화자녀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도내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하며 백제문화 탐방활동에 나선다.현장에는 전문 강사가 동행해 역사기행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고대 왕국 백제의 유물과 유적, 잘 알려지지 않은 백제의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 등 백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이번 탐방은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JDC 다문화가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