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제주도의원 시절, 손정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를 향해 '전문성이 결여돼 있다'는 비판을 가했던 이선화 후보자가 정작 자신을 향해서도 같은 비판이 제기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는 29일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했다. 인사청문 내내 청문위원들은 이선화 후보자가 ICC를 운영하기엔 전문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비판을 가했다. 정작 이선화 후보자도 이러한 비판을 딱히 부정하지도 않았다.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의근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제주) 사장 예정자가 16일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여태 진행돼 온 인사청문이 늘 그래왔듯 같은 패턴이 재현됐다. ICC제주를 관할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김의근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도의원들이 인사청문 대상자에 대한 가감없는 비판을 가하면서 "자리를 맡아도 될까"하는 의구심이 들게 했으나 청문보고서 채택은 결국 '적격'으로 도출됐다. "전문성과 자질이 부족해 보이나 공백기가 길어길 것이 우려되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올해 3월말 주주총회 이사 선임을 앞두고 손정미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사장직을 공개 모집한다.ICC Jeju는 25일 전국채용 전문사이트와 제주도청, ICC JEJU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이사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월 9일까지 서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아래 내용의 요건 중 최소 하나 이상을 갖춘 자이어야 한다.자격요건은 ▲국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