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오는 10월 5일부터 제주 모든 학교에 대한 전체 등교수업을 재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Newsjeju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0월 5일부터 제주도 내 모든 학교에 대한 전체 등교 수업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전체 등교 재개는 지난 8월 12일 이후 53일 만이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본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로운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현재 제주도 내 모든 고등학교에선 전체 등교를 하고 있지만 600명 이상 중학교에선 2/3만 등교하고 있다. 또한 1000명 이상 초등학
고2·중3·초1∼2 학년생들의 등교를 하루 앞두고 제주도교육청이 안전한 교육활동의 보장을 위해 교육현장에 방역 지원인력 714명을 투입한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의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등교수업 이후부터 약 2개월 내외로 추진될 예정이다. 학생수 규모별로 1명 이상 최대 10명까지 방역인력이 배치되며 총인력 714명이 투입된다. 자원봉사자로 위촉했을 경우에는 총 1,428명까지도 투입이 가능한 규모로 약 17억(특교5억, 자체12억)의 예산이 투입된다.학교에서는 방과후학교 강사, 교사대체인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고3 등교수업 현장을 찾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일상화하고 상시 환기 등으로 안전한 수업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석문 교육감은 22일 오전 제주시 소재 대기고등학교를 방문하고 고3 등교수업 현장을 둘러보며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과 강영철 학교교육과장,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은 등교하는 고3 학생들을 격려한 뒤 교실과 급식실 등을 둘러보며 등교수업 운영과 관련해 현장 의견을 듣고 공유했다.이 교육감은 "모두가 처음 가는 길이어서 힘들고 어
내일(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학년별 순차적 등교와 관련해 현장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하기로 했다. 만일 등교수업 중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 즉시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학년별 등교 일정을 보면 5월 20일(고3) 시작으로 이후 5월 27일(고2, 중3, 초1∼2, 유치원), 6월 3일(고1, 중2, 초3∼4), 6월 8일(중1, 초5∼6)로 예정되어 있다. 학년별 등교수업 일정은 교육부가 정했으나 구체적인 학사 운영방안에 대해선 각 시도교육청이 자
오는 20일(수)부터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학년별 등교수업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제주자치경찰이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관리 및 학교폭력 예방, 마스크착용 지도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20일부터 등교개학이 단계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도내 재학생 500명 이상 초·중·고를 포함한 총 68개교를 선정하고 교통경찰, 지구대·파출소를 비롯한 지역경찰, 학교안전전담경찰관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자치경찰은 특히 통학로 주변 교통관리를 비롯한 마스
교육부가 오늘(4일) 오후 4시, 등교 수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현장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합리적인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등교 시점은 연휴가 끝나는 5월 5일부터 2주가 지난 5월 19일(화)에 등교하는 안, 5월 11일(월) 고3 학생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1일과 4일, 제주시 동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원격수업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등교 개학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당시 이 교육감은 "읍면지역 학교는 등교 개학을 해도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