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023년 1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26일 발표했다.도선관위 김창유 선거과장이 총무과장으로, 고원국 총무과장이 선거과장으로, 문경환 홍보과장이 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제주시선관위 김성일 사무국장이 서귀포시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또한, 중앙선관위 조사2과 김택홍 서기관이 도선관위 지도과장으로, 전북 선관위 김병수 홍보과장이 도선관위 홍보과장으로 전보됐으며, 중앙선관위 정홍준 사무관이 도선관위 지도과 조사담당관으로 발령받았다.아울러, 도선관위 이창술 전임 지도과장은 경기도 양주시선관위 사무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7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상임위원에 신우용 관리관을 발령했다.신우용(57세) 상임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국장, 선거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서울선관위·중앙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경기도선관위 상임위원 직을 역임했다.한편, 전임 박혁진 상임위원은 충청남도선관위 상임위원으로 발령받았다.또한, 이번 인사에서 김종국 부이사관(도선관위 사무처장)이 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일부 승진·전보 인사도 단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1일에 실시된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A예비후보자가 금품을 살포한 사실을 적발해 지난 14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선관위는 선거 이후 회계보고 내역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A예비후보자가 B자원봉사자에게 선거운동의 대가로 금전을 제공한 사실을 적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A예비후보자는 그의 선거운동 자원봉사자인 B씨에게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에 선거운동 글을 게시하게 하고 팔로워수와 구독자수, 좋아요수 늘리기 등의 관리 대가로 75만 원씩 5회에 걸쳐 신고된 정
이번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중 제주도 내 특정 단체의 대표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 조치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A단체의 대표 B씨가 단체의 직무 및 조직 내 지위를 이용해 C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가 적발돼 30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해당 단체는 국비 및 지방비 등 수십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곳으로, 해당 단체의 대표인 B씨가 이번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인 지난 5월 중순경에 단체의 직무와 관련한 행사를 명목으로 C후보자의 선거사무소에 사람들을 모이게 한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사전투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전국 3551개(제주 43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이나 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앱 실행과정을 확인하게 된다.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 5장(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은 총 6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후보자 등록 대상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4년 6월 2일 출생자 포함)의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의 경우엔 선거일 현재 계속해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등록 시에는 기탁금을 납부한 후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에 관한 서류, 공직선거 후보자등록 경력, 주민등록초본(국회의원보궐선거 제외), 본인승낙서(비례대표 지방
더불어민주당의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의 사직 시점에 따라 보궐선거가 이번 지방선거 때 같이 치뤄질 지, 혹은 내년에 치뤄질 지가 결정된다.결론부터 보면, 오는 4월 30일까지 중앙선관위가 궐원통지를 받으면 제주시 을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같이 치뤄진다.허나, 5월 1일 이후에 궐원통지를 받은 때엔 내년 4월 5일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경우엔 오는 5월 2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직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가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선거관리 업무를 공무원에게 떠넘기지 말고 직접 챙기라고 촉구했다.전공노제주는 25일 성명을 내고 "선거관리 업무가 누구의 업무냐. 선관위는 무엇을 하는 조직이냐"고 일갈하면서 "지난 수십년 동안 선거관리 업무가 누구에 의해 어떻게 이뤄졌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제언했다.이어 전공노제주는 "국가업무에 대한 협조라는 미명하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노동력을 저임금으로 착취해서 유지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간 전공노에선 선거 때마다 선거사무 제도를 개선할 것을 요구해왔지만, 선거사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하나 둘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이날 오전 9시 도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회의 및 제주지역 공동 공약 기자회견 참석으로 캠프 대변인 강성민·강성의 도의원과 오영진 사무장이 대신해 제주시 선관위를 직접 방문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오영훈 후보는 서면을 통해 "코로나19로 국난이라고 불릴만한 엄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개학이 4월 6일(월)까지 연기됨에 따라 학생 유권자 선거 교육 계획을 변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먼저 4월 5일(일)까지 통신망을 이용한 선거 교육을 시행, 휴업에 의한 선거 교육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학생 유권자와 고3 학생들은 교육청이 안내한 동영상 자료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 선거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도교육청은 통신망 이용 선거교육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학습 결과는 담임교사 이메일이나 담임교사와 반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SNS 등에서 공유토록 할 예정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 대한 행위제한 사항을 공지했다.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일 4월 15일의 90일전인 1월 16일부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나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 개최가 제한된다.또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집회나 보고서, 전화, 인사말을 통해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다. 다만, 인터넷이나 대화방 등에 게시하거나 전자우편, 문자메시지를 통한 의정활동 보고는 가능하다.이와 함께 누구든지 정당이나 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 연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1월 1일자로 제주도선관위 강효국 사무처장 승진 및 과장 전보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로 강효국 부이사관(도선관위 사무처장)이 이사관으로 승진하고, 국방대학교(안보과정)에서 교육훈련 파견근무한 강순후 부이사관(전 도선관위 관리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지도과장으로 고원국 서기관(현 도선관위 홍보과장), 홍보과장으로 김지현 서기관(현 중앙선관위 감사과)이 각각 발령을 받았다.한편, 박치웅 총무과장은 울산 울주군선관위 사무국장으로, 김대정 지도과장은 서울 동대문구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종료된 가운데 제주지역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총 25명의 선거사범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전선거운동 3건(3명), 비방·허위사실 유포 1건(21명), 선거운동방법 위반 1건(1명)으로 총 5건(25명)이다. 이 중에는 당선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한 공소시효가 오는 9월 13일(선거일로부터 6개월)인 만큼 당선 여부와 관계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4
전국 1,344개 농협·수협·산림조합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제주의 경우 단독으로 출마한 제주축협, 제주시수협, 남원농협, 안덕농협, 서귀포수협을 제외하면 27명의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투표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선거인명부상 주소지가 제주시인 경우 제주시에 설치된 투표소 어디에서나, 서귀포시인 경우에는 서귀포시에 설치된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
제주녹색당이 토론회 규정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제주녹색당은 5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방훈 후보와 장성철 후보는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저보다 낮은 지지율을 보였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후보라는 이유로 토론회 참여 기회를 얻었다"며 "이것은 불합리하고 공정하지 않은 일"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이날 연설자로 나선 고은영 제주도지사 후보(녹색당)는 "악법을 유지하는 세력이 적폐"라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방송토론위원회 규정에 대해 항의했다.또한 고은영 후보는 "4번의 TV 토론을 거치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25일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와 원 후보를 위해 집회를 주최하고, 참석자들에게 기부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A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운동기간위반죄, 기부행위 등) 혐의로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도당은 이날 고발장을 통해 "성명불상자 A씨는 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난 23일 오전 11시경부터 서귀포시 소재 노블컨벤션웨딩홀에 학교 졸업 동문, 학원 교사, 농업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마련했다"고 주장했다.특히 도당은 "원희룡 후보는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모 예비후보가 마을 행사에 금전을 제공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 당했다.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마을 행사에 금전을 제공한 혐의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A씨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시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자신의 선거구 내에서 개최된 마을 행사에 참석해 수십만 원의 찬조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는 기관, 단체, 시설에 일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선거에 관해 기부행위를 제공받은 자는 그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도 및 시선관위별로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입후보안내설명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정당 및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서류 작성방법 및 선거운동방법, 정치관계법위반사례 및 선거여론조사 등 선거 과정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도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 뜻을 두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반드시 참석하여 필요한 선거정보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