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13일(화) 3~4교시에 세화중학교에서 1학년 대상의 2021년 청소년 진로탐색 교실을 개강했다.청소년 진로탐색 교실은 사회 각 분야의 직업을 안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독립출판물 제작자(양영희) △인성지도사(문소정) △해녀의태왁 대표(조문숙)가 강사로 참여했다.1학년 3개 반의 수업을 동시에 진행해 7월 13일(화)부터 7월 15일(목)까지 매일 2시간씩 3일간 총 9회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출판 작가의 세계와 독립책방 탐색 △인성 오해하지마! △세계자연유산 해녀의 삶과 의미 알아보
세화중학교 학생들이 4년째 4·3 관련한 기부문화를 이어갔다.세화중학교 학생자치회(회장 배기준)는 27일 제민일보사가 주최한 칭찬문화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받은 50만 원의 상금을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에 기탁했다.세화중 학생회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4·3 동영상 공모전 시상금 전액과 제주칭찬대상 프로젝트 시상금을 4·3유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액 기부한 바 있으며, 2020년에도 UCC 공모전 시상금 전액을 기탁했다.배기준 학생회장은 “4·3을 알리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보태게 됐다”
세화중학교(교장 송시태) 학생들이 올해에도 4·3 공모전 시상금을 4·3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에 전달했다.세화중학교 학생회(학생회장 김현진)는 지난 6일 제주4·3 청소년 UCC와 사진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받은 상금 2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주 4·3기념사업위원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세화중은 제주인의 정체성을 찾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3학년의 경우 제주4·3과 평화 등 프로그램을 통해 4·3의 의미를 되살려나가고 있다.세화중은 2019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다랑쉬굴 실물 모형을 만들고 그 안에서 4·3
광주교육포럼 광주광역시교육청 TF팀이 제주특별자치도의 4·3 교육 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12일 세화중학교를 방문했다.광주광역시교육청 TF팀은 제주4·3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평화·인권 교육의 제주-광주간 연계 협력 및 전국화 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한 ‘2019 광주교육포럼’을 계획하고 있다.‘2019 광주교육포럼’소속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광주시민단체 관계자 등 35명은 세화중학교에서 현수종, 양성홍, 황요범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의 수업을 참관했다.학교관계자는 “광주교육포럼 관계자들의 학교 방문을 계기로 4.3과 5.18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