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위원장 고창근)'가 22일 남녕고와 애월고를 방문했다.인수위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의 선거 공약이었던 '예술·체육 중·고 전환 똔느 실현'에 대한 추진 방향을 가늠하고자 체육학과와 미술학과를 운영하는 남녕고와 애월고 방문으로 현장 진단에 나섰다.현재 제주도 내 예술 및 체육 관련 특수목적 학과는 남녕고 체육학과, 애월고 미술과, 함덕고 음악과가 있다. 세 곳 모두 일반고 내 특수목적 학급으로 개설돼 있다. 이 가운데 남녕
애월고등학교(교장 김형준)는 총동창회(회장 양호선)와 삼칠 장학회(회장 김형진), 오름 장학회(회장 전진우)에서 지난 10일 2020학년도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교에 합격한 학생 및 우수한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금 4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애월고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삼칠 장학회장, 오름 장학회장은 “애월고등학교가 명문학교로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전달한다”라고 전했다.
애월고등학교(교장 김형준) 미술과는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제3회 창송미전'을 개최한다.오픈식을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이뤄진다.이번 전시회는 제주 최초의 미술 특수목적과 2기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이다. 미술전공 수업에 충실하면서 꾸준히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눈 작품으로 ‘Reading, Thin king, Making’이라는 콘셉트로 총 85점을 선보인다.전시 작품은 유화, 수묵화, 영상, 디자인, 일러스트, 조소 등 전공별 개인 작품 35점, 매체미술 작품 30점, 야외스
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에서 운영 중인 ‘2019년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꿈 그리는 미술반’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애월고등학교 미술과 봉사동아리 ‘그린나래’학생들이 매주 일요일에 제주도서관을 찾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미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부터 운영한 이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봉사자 69명, 어린이 305명이 참여했으며 12월까지 운영된다.재능기부 봉사자로 활동 중인 애월고 미술과 학생들은 계획에서 지도까지 학생들 스스로 진행하면서 봉사활동에 자부심과
애월고등학교(교장 김형준)에서는 지난 14일(수) ‘자신만만 학생부 & 자소서’저자 배영준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진학코칭특강을 실시했다.이 날 특강은 1·2학년 일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로 이뤄졌으며, 이어 교사 대상 연수가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따른 학생부 기재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학교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 강의가 진행됐으나 학생들은 매우 진지한 태도로 2시간 강의에 집중했고 강의를 마치고‘꿀팁’을 얻었다며 강사님께 따로 인사하는 학생들도 보였다"고 전하
제주도서관(관장 고용천)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어린이교육실에서 ‘2019년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 - 꿈 그리는 미술반’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애월고 미술과 봉사동아리 ‘그린나래’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그림 그리기, 포일아트, 컬러비즈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체험활동이 이뤄졌다.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총 29회 과정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어린이교육실(1층)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20명 참여 가능하다.도서관관계자는 “이번 프로
제주국제대학교 건축학과 김보영 교수는 제주안전문화대상 산업안전 분야 개인부문에서 받은 상금 200만 원을 모교인 애월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전액 쾌척했다.김보영 교수는 애월고등학교 제25회 졸업생으로 학창시절 타자기 등을 기증했던 선배들을 보면서 본인도 언젠가는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항상 생각해오다 뜻하지 않는 좋은 기회가 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애월고등학교(교장 김형준)는 매년 선배 및 동문회에서 장학금 등을 발전기금으로 기탁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