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가족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번창과 풍요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소원을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제주연구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제가 취임한지도 어느덧 3개월이 되 가고 있습니다. 연구원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제가 직접 본 연구원은 과거에 비해 인력이 늘었으며 예산은 확충되었고, 시설과 근무여건은 매우 좋아졌습니다.반면 이에 비례하여 제주의 싱크탱
제주대학교 교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대놓고 지지해 전형적인 '폴리페서'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 제주연구원장에 임명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4일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폴리페서와 농지법 위반 등 치명적인 지적이 제기됐지만 결과는 여타 다른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처럼 '적합'이었다.인사청문 시작부터 양덕순 후보자는 농지법 위반 문제부터 지적받았다. 자경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 농지를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공약했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첫 발걸음을 15일 뗐다.오영훈 당선인의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도민공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정책 아카데미는 양덕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과제'를 주제 발표로 포문을 연 뒤, 진희종 세종·제주특위 위원이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