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성장률이 바닥을 쳤음에도, 정작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국가재원 증가율도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산업연구원에서 발간한 '코로나 팬데믹의 국내 지역경제 영향' 자료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해 제주의 경제성장률은 -9.0%다.이는 전국 16개 시·도 중 16위인 최하위다. 제주의 경제구조가 음식·숙박업 비중이 높고, 운수업과 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기 때문인
최근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늘면서 지역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허나, 코로나19가 다시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회복세 지속 여부가 불확실하다.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이 14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내국인 관광객 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2월 대비 4.3p가 상승한 97.7을 기록했다.이러한 경기 회복세는 관광 분야를 비롯해 건설과 농수축산, 제조업, 수출입, 고용, 물가, 부동산 등 모든 분야에서 나타났다.우선 지난 3월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는 2월보다 무려 84%나 증가했다. 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제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25일 JDC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은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고 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받는 내부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문대림 이사장 등 상임임원은 월 급여의 30%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4개월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또한, 부서장들은 월 급여의 10%를, 부서장 이하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상품권을 구입해 지역상
지난해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1.20. 국내에서 최초 확진자 발표 후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현재 심각단계이다.요즘 참 어려운 시기이다.서귀포시 위생관리과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단체장 방문 예방수칙 안내, 위생업소 예방홍보 공문 및 SMS발송, 포스터 등 홍보물 6,648부, 소독용품 3,930개를 방문 배부하였다.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광호텔 등 숙박업, 대형음식점, 마트, 웨딩홀, 장례식장, 전지훈련팀 숙소 등 212개소를 방문 코로나19 대응 예방교육도 실시하였다.코로나19 감염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노·사·시민 한마음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금번 열리는 마라톤대회는 노·사·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마련됐다.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본대회가 쓰레기없는 대회를 만들고자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 등을 이용해 음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대회당일 행사장 주변인 정부 제주지방합동청사를 비롯해 도남한아름마트 앞 도로 및 연북로 등 마라톤 코스에 대해 차량 진입이 일부 통제(1개 차선) 될 예정이다.제주시 관계자는 차량 운행 시민들에게 주변 우회도로를 활용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와 ㈜제주은행(행장 서현주)은 지난 24일 ICC JEJU 회의실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업무연계 및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제주도의 마이스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된 내용은 ▷ 상호 동반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프로모션 공동 진행 ▷ ICC JEJU가 개최하는 전시회 및 컨벤션 사업 참가자 유치를 위한 제주은행 홍보 ▷ ICC JEJU가 직접 주관하는 전시 및 컨벤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