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기관 공모 심사 회의록을 비공개하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공개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라고 촉구했다.제주자치도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위탁운영해 오고 있던 제주장애인총연합회와의 계약이 끝나자 전국 공모로 전환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새로운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제주장애인총연합회는 이번 공모에서 탈락하자 공모 심사과정에 '특정 정치인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회의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허나 제주자치
지난 23년 동안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해왔던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가 올해 수탁기관에서 배제되면서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주특별자치도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제주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21일 오후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에 정치적인 결정이 개입된 게 아니냐며 계약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제주장애인총연합회는 제주도 내 10개 장애인단체가 모여 결성된 사단법인으로, 지난 1996년에 개관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7번의 수의계약으로 맡아 23년간 운영해왔다.그러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제주장
제주은행 남문지점(지점장 김대현)에서는 최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을 찾아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김대현 지점장은 “지점 직원들과 함께 복지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의 가치 실천에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한편, 제주은행 남문지점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일정금액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 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에 대한 교육 △건강검진․진료․재활 의료서비스 제공 지원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의료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또한, 모성보건사업 ․ 건강보건관리사업 등 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 연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맞은편 도유지에 가칭 장애인회관이 들어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이도일동 1660-6번지에 총 사업비 213억3800만원을 투입해 지하1층 및 지상5층 규모(연면적 7,173.05㎡)로 가칭 장애인회관 건립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장애인회관은 지난해 건축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공사 발주 및 입찰을 거쳐 현재 사업장 주변에 펜스를 설치하는 등 공사 준비가 한창이다. 준공은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장애인회관의 주요시설은 매장, 각종 회의실, 장애인단체 사무실, 교육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행 양정심)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으로 장애학생 계절학교 운영 "방학을 부탁해!"(여름방학)를 개최한다.이번 계절학교는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복지관 및 지역사회 등에서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및 특수교육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또한 장애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활용해 자기계발 기회와 사회적응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으로는 인권교육, 성교육 등의 교육활동과 영화관람 등의 지역사회 문화체험,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천연제품 만들기, 가죽공예, 라인댄스
도련초등학교(교장 강성지) 6학년 학생들은 지난 4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행 사무국장 양정심)에 프로젝트 수업 관련한 수익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6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들이 사회 교과 시간에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CEO가 되어 회사 창업하기’ 활동을 실시해 마련한 것이다.학교관계자는 “이번 수익금 기부 활동으로 학생들이 나눔에 대한 참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 제주도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 A인사위원에게 돈 봉투를 건네려 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제주KBS는 지난 20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 공개채용 과정에서 인사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고 보도했다. 자진 사퇴한 인물은 유진의 전 제주도의원으로 파악된다. 제주KBS 보도에서 해당 의원이 유진의 의원임을 특정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다 밝혀져서다. 해당 후보는 제10대 제주도의원 출신으로 제19대 대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의 부인 유세에 장애인을 동원해 선거법을 위반했고, 소속 당을 탈당해 올해 지방선거에서 원희룡 지사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석봉)은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장애학생 계절학교인 '방학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제주시 내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25명이 참여한다.장애 청소년에게 방학기간을 활용해 자기계발 기회와 사회적응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겐 사회활동 참여 증대 및 양육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인권교육과 성교육 등의 교육활동, 잠수함 타기, 악기 만들기 등의 지역사회문화체험, 동작테라피(신체활동), 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9대 강석봉 관장 취임식이 지난 27일 오전 11시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취임식엔 도내 여러 복지단체장과 이용자, 장애인단체 회원 및 도 관계자, 도의회 의원 등 도내 주요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새출발을 기념하고자 도내 여러 기업이 기탁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와 (주)뜨래별(대표이사 고희승), 방선문 주택(주) 강병수 대표이사, (주)제주환경산업(대표이사 김대성), 뉴스상패(대표 박명찬)에서 발전기금으로 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