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이 2022년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전환해 서귀포시 어르신의 욕구 및 건강상태에 맞는 보편적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준공된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의 운영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예담(대표 송옥희)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3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시는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거, 돌봄,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5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지역복지사업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제공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지역복지 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서귀포시는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주거·돌봄·보건의료서비스 연계체계 구축 ▲보건소, 읍면동, 수행기관 등과 함께하
제주시는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2년 성과공유대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제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이날 성과공유대회는 제주시에서 지난 2년간 추진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성과공유대회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성과 및 현황보고 ▲장애인 당사자의“내가 만드는 자립생활” 동영상 상영 ▲각 사업 제공기관의 수행성과 및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2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성과보고회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통합돌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통합돌봄 추진 우수 읍면동 및 우수사례 시상,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통합돌봄 추진 성과 및 성과 보고, 통합돌봄 우수사례 발표, 통합돌봄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서귀포시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기관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협력해준
제주의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민간단체들이 모여 사회적경제 발전방향 및 정책을 모색해보는 두 번째 자리가 8일 마련됐다.이번 주제는 '사회적 돌봄'이다. 이날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대표 김경미 의원)과 (사)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정책간담회가 개최됐다.주제발표에 나선 오단이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는 "지역현실을 고려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이 필요하다"면서 보건복지부 노인 선도사업
제주시는 장애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발달(지적‧자폐성) 및 뇌병변장애인 중 만 19세 이상 ~ 55세 이하의 장애인으로서, 생활시설 퇴소를 희망하거나 재가 장애인 중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자이다.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장애인 지원주택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대표 최영열)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오라동 소재의 주택 1호에 1명의 입주자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모니터링 사업을 지난 4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노인)와 보호자,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모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통합돌봄 서비스 별 만족도 및 충분성 △본인부담 발생 시 서비스 이용 의사 △통합돌봄 서비스 운영관련 민관협력 실태 △통합돌봄 서비스 별 효과성 및 개선방안 등 대상자 별 각 25문항 내외로 통합돌봄 사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식생활 개선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키친」을 지난 5월부터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커뮤니티 키친」은 지속적인 식생활 관리가 필요하거나 외로움 우울감을 겪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요리수업과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밑반찬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이웃과 식사 공유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지역 내 공동체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지난해 동부지역 1개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커뮤니티 키친」은 올해 3개 권역으로(시내권, 동‧서부) 확대했으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이해과정」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제주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제주대학교 고관우 교수, ‘제주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및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소개’를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황성준 전문연구위원,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통합 사례관리’를 주제로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도내 사회복지 현장 근무자 30명
제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에서 보건·의료, 학계, 복지기관, 돌봄 서비스 수행 기관 등 14개 기관의 외부전문가 등이 모여서 지역케어회의(사례 조정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지역케어회의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고난도 사례 4건에 대한 사례 개입 방안 및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에 맞춘 다양하고 직접적인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취지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제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통합돌봄 선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정부, 전국의 지자체가 지난 12일 제주에 모였다.제주도정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을 추진 중인 16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한민국 돌봄의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주제 하에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돼 온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공모에서 양 행정시에서 신청한 두 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시는 장애인 돌봄 분야, 서귀포시는 노인 돌봄 분야 예비형이 선정됐다.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는 제주자치도를 포함해 총 29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노인 분야 5곳(예비형 8곳 별도), 장애인 분야 2곳, 정신질환 분야 1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고령화에 대비해 자립생활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