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이 중국 내륙에 상륙한 가운데 이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지 이동경로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구핏'은 4일(화) 오전 9시 현재 중국 상하이 남남서쪽 약 310km 부근 육상에서 북북서진하고 있다.태풍은 이날 오후 9시경 중국 상하이 서쪽 약 200km 부근 육상까지 근접할 전망이지만 태풍이 내륙에 상륙하면서 힘은 잠차 약화되고 있다. 그러나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한반도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태풍 '
타이완 해상에서 중국으로 서서히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다음주경 우리나라 서해상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동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형급 태풍 '레끼마'는 7일(수) 오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로 북북서진하고 있다.태풍 레끼마는 이번 주말인 10일(토) 오후 3시 중국 푸저우 북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서 이튿날인 11일(일)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70km 부근 육상까지 근접할 전망이다. 이동경로에 큰 변
2개의 중형급 태풍이 연이어 북상하면서 이 태풍들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중심기압 97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126km/h(35m/s)의 중형급 태풍으로 7일(수)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km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레끼마는 오는 8일(목) 오전 9시께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이틀 후인 10일(토) 오전 9시께 중국 푸저우 북동쪽 약 18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한
제주지역이 4일 오전부터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부터 제8호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제8회 태풍 '프란시스코'는 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31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 990hpa에 소형 크기로, 최대풍속은 24m/s다. 이동속도 25km/h로 서북서 중이다. 오늘 저녁 9시쯤은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920km까지 세력을 유지한 채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오전 9시쯤은 가고시마 동남동쪽 560km에 중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한반도를 향해 서서히 북상하면서 이동경로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중심기압 998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65km/h(18m/s)의 소형급 태풍으로 2일(금) 오전 9시 현재 괌 북동쪽 약 112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태풍 프란시스코는 주말인 3일(토) 오전 9시께 괌 북북동쪽 약 1310km 부근 해상에서 이날 오후 9시께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23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전망이다. 태풍
한국기상학회(회장 서명석 공주대 대기과학과 교수)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에서 2018년 한국기상학회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국내외 기상관련 전문가 약 900명이 참석하는 이번 가을학술대회에선 미국 기상청 Louis Uccellini 청장의 'Building Weather-Ready Nations - The New International Need'이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모두 595편(구두발표 250편, 포스터발표 345편)의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이번 주말쯤 제주를 관통해 부산으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때문에 제주도민들은 지난 여름 제주를 강타했던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은 아닌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20hPa, 최대풍속 53m/s(191km/h)의 중형급 태풍으로 2일(화)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00km 부근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매서운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태풍 콩레이는 오는 4일(목) 오후 3
[제주날씨]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오는 22일(수)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올 들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첫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중심기압 960 헥토파스칼(hPa)의 중형급 태풍으로, 20일(월)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850km 부근 해상에서 초속 39m/s(시속 140㎞)로 서진하고 있다.태풍 솔릭의 이동경로를 보면 21일(화)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22일(수) 오전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우려대로 오는 23일(목) 전후를 기해 한반도에 직격탄을 날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게다가 태풍 솔릭에 이어 제20호 태풍 '시마론'까지 북상하면서 그 이동경로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태풍 솔릭은 당초 소형급 태풍이었으나 몸집이 더욱 커진 중형급으로 발달했다. 태풍 솔릭은 중심기압 955 헥토파스칼(hPa)의 중형급 태풍으로, 19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0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제주날씨] 제14호 태풍 '야기(YAGI)'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이 한반도로 방향을 더 틀면서 이번 주말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이동경로에 크게 변화가 없다면 태풍 '야기'는 올 들어 처음으로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야기는 중심기압 994 헥토파스칼(hPa)의 소형급 태풍으로 10일(금)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68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태풍 야기는 주말인 11일(토) 오전
오드리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이 오는 26일에서 28일 열리는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다.현직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제주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줄레 사무총장은 포럼 마지막 날인 6월 28일 제주포럼 조직위원장인 원희룡 도지사와 한반도 평화 및 제주의 미래가치, 유네스코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대담을 나눈다. 대담에 앞서 아줄레 사무총장은 오전 10시 내외신 기자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갖는다.프랑스 문화부 장관 출신인 아줄레 사무총장은 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