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고등학교(교장 박종국) 음악과(부장 소인영)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국외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음악과 학생 12명과 교직원 3명, 총 15명이 참여하는 연수로,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악대학 및 독일 일대를 방문해 ▲전공별 개인 레슨 ▲학내 연주 관람 ▲마스터클래스 ▲전공 수업 청강 ▲데트몰트 문화예술 공간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함덕고등학교 음악과는 해외 음악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예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9년 12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악대학과 MOU를 체결했고, 202
함덕고등학교(교장 김익) 음악과(부장 소인영)는 제2회 국악&실용음악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국악 전공 학생들의 영산회상 中일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 등의 연주가, 2부에서는 Yellow, Supermoon 등의 곡을 실용음악 전공학생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인 관람도 가능하며, 제11회 청소년밴드 경연대회 및 루키스테이지 파이널에서 입상한 팀들의 공연도 준비가 돼있어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함덕고등학교(교장 김익) 음악과(부장 소인영)는 4일과 11일 이틀간 국내 음악대학 교수진 및 저명 연주자를 초청해 마스터 클래스(초청강연) 및 기획 연주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함덕고 음악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 레슨 및 기획연주로 구성됐으며, 연주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외부학생, 학부모도 청강 및 관람이 가능하다.연주회는 함덕고 음악관 및 백파문화관 소극장에서 4일과 11일에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연주 능력 향상에 동기를 부여하고, 정규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교육(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 교수진은 오는 3월 9일(월)부터 15일(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제주 함덕고등학교에서 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란 명인 또는 거장이 직접 진행하는 수업을 말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지난해 12월 제주도교육청과 데트몰트국립음대간의 교육교류협약 체결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협약 이후 양 기관은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의 독일 국립음대 진학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해외의 음악 관련 명문과 함덕고등학교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성과를 지난 3일 발표했으나, 정작 제주도의원들로부터 협약 세부내용을 교육청이 비밀로 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좋은 성과를 내고도, 협약 내용이 자칫 부실하게 이뤄져 문제가 발생할 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지적이다.현길호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은 "협약 세부내용 공개가 어렵다고 하는데 조율이 안 된 것이냐"고 묻자, 제주도교육청 강순문 정책기획실장은 "조율은 됐는데 아직 (완전히)협약이 체결 된 게 아니"라고 답했다.그러자 현길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