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지난 3월 13일(월)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중인 인력맞춤형 「2022년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따라 군(軍)특성화고 19명의 학생이 임기제부사관으로 해군에 입대했다.2022학년도 통신전자과 군 특성화반 3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군 관련 전공과 리더십 교육을 이수했다.군 복무 중 e-MU과정을 통해 전문/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며 부사관/장교로 신분전환 및 장기 복무를 할 수 있게 되고 전역 후 우수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어 '병역, 취업, 진학 그리고 목돈마련'까지 가능하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지난 14일(월)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중인 인력맞춤형 「2021년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따라 군(軍)특성화고 18명의 학생이 임기제부사관으로 해군에 입대했다.2021학년도 통신전자과 군 특성화반 3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군 관련 전공과 리더십 교육을 이수했다.군 복무 중 e-MU과정을 통해 전문/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며 부사관/장교로 신분 전환 및 장기 복무를 할 수 있게 된다. 전역 후 우수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어 “병역, 취업, 진학 그리고 목돈마련”까지 가능하다.「군특성화고 지원
지난날 제주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항의 표시로 반대 게시에 올라온 글들을 삭제한 해군의 조치가 국가배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 등은 "민주주의 퇴보"라며 법원의 판결 반기를 들었다.5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 강정평화 네트워크,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 범도민대책위, 제주해군기지 전국대책회의, 진보네트 워크센터, 천주교 인권위원회는 을 발표했다.이들은 "대법원은 국가기관 홈페
해군 제7기동전단(이하 7전단)은 28일 오전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에 방문,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7전단에 따르면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13일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이다. 양순옥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장은 "7전단 장병들의 따뜻한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7기동전단장 윤종준 준장은 "해군도 같은 제주도민으로서 지역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7전단은 지역민과 함
해군 제7기동전단 72전대 소속 김현아 대위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18일 해군에 따르면 최근 김현아 대위는 임관 후 4년 동안 길러온 45cm의 모발을 기부하는 '어머나 운동'에 동참했다.어머나 운동은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의 줄임말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가발을 제작해주는 봉사활동이다. 김 대위가 기부한 모발은 '어머나 운동 본부'를 통해 항암치료 중인 아이들을 위해 가발로 제작·기부된다. 김현아 대위는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제주 출신 부석종 해군참모총장(57. 해사40기)이 취임식을 갖고, "신뢰받는 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10일 오후 4시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34대 해군참모총장 취임식'을 가졌다.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주요 지휘관 및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해군기 이양, 훈장 수여, 열병, 국방부장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부석종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반
제주시 우도 남동쪽 74km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된 307해양호(29톤, 연승어선, 서귀포선적) 선체가 수색 이틀 만에 발견됐다.6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쯤 해군의 수중무인탐사기(ROV)가 바다 속에 가라앉은 해양호 선체를 발견했다.ROV는 수색을 통해 발견된 307해양호 선미에 '해양'이라는 선명과 함께 조타실 등 상부 구조물이 불에 탄 흔적을 확인했다. 침몰된 해양호가 발결된 위치는 우도 남동쪽 77km 해상에서 350m 남서쪽 떨어진 지점이다. 수심은 약 141m다. 앞서 해군 청해진함(
국방부, 해군기지 육상지역 48만㎡ 중 45㎡ 부지에 통제보호구역 설치이곳서 승인 없이 촬영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국방부가 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의 육상 부분 부지 48만㎡ 중 45만㎡을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45만㎡에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인 통제보호구역을 설치하고, 남방파제 끝단엔 제한보호구역이 설치됐다.이 구역에선 촬영이나 묘사, 녹취, 측량 또는 이에 관한 문서나 도서 등의 발간, 복제를 관할부대장의 승인 없이 행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이달 19일 제주 차귀도 서쪽 약 76km 해상에 침몰한 통영선적 대성호(29톤) '선수' 부위 수색을 위해 해군 청해진함(3200톤)이 투입됐다. 26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쯤 청해진함이 사고해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청해진함은 수심 500m까지 운용가능한 심해구조 잠수정(DSRV)과 수심 3000m까지 수색 가능한 수중무인탐사기(ROV) 등이 탑재돼 있다. 당초 청해진함은 독도 인근에 추락한 사고해역에 투입돼 수색을 진행해 왔으나 실종자 가족의 동의를 얻어 제주로 급파됐다. 대성호 선수 부위 침몰 해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전역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려는 해군에게 "그건 법 위반"이라고 경고했다.반대 측은 "항만법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국무총리실에서 15만 톤 크루즈 입출항 검증위원회를 꾸려 내린 결정이 있다"며 "민군복합항에 크루즈 선박의 원활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2013년에 항만법을 개정했고, 그걸로 서귀포항의 크루즈 부두와 선회수역을 무역항으로 지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반대 측은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의 법률적 명칭은 '서귀포항&
제주지방병무청은 오는 9월에 입영하는 해·공군 모집병을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추가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해군·공군 모집분야별 접수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로 자세한 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지원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 ⇒ 병무민원포털 ⇒ 군지원 ⇒ 통합지원서 작성]에서 하면 되는데, 공인인증서 또는 핸드폰 인증 등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선발은 각 군별 모집특기와 관련된 자격/면허점수, 전공점수, 고교출결점수, 헌혈 등 가산점을 합산해 총점이 높은 순으로 한다.이에 따라 1차 합격자에 대해 서
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이를 적극 옹호했던 '제주민군복합항 강정추진위원회'가 해군에게 등을 돌렸다.해군기지추진위는 10일 성명을 내고 제주해군기지 전대장이 자신들을 우롱했다며 해군 측에 전대장 교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허나 교체해달라는 사유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해군기지추진위는 "당시 국가 안보와 마을 발전을 위해 반대 측으로부터 '강정마을을 팔아먹은 사람들'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해군기지 유치에 동조했었지만, 지금까지 제주해군기지 전대장이 보인 모습을 보면 주민들을 우롱하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이 힘을 보탠다.해군 제7기동전단(전단장 유병주 준장)과 해병대 제92여단(여단장 준장 조영수), (사)국제전기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지난 12일 오전 11시30분 제주민군복합항 세종대왕함 함상에서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국민 안보의식 함양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해군과 해병대는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제원)은 오는 7월에 입영하는 육·해·공군 모집병을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고 3일 밝혔다.모집분야별 접수기간은 육군 기술행정병과 해군·해병대·공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10일 오후 2시까지이며, 육군 동반입대병과 직계가족병은 4일 오후 2시부터 10일 오후 2시까지이다. 자세한 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지원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 ⇒ 병무민원포털 ⇒ 군지원 ⇒ 통합지원서 작성'에서 하면 된다. 공인인증서 또는 핸드폰 인증 등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선발은 각 군
제주해군기지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일부러 강정천에 쓰레기를 투척한 것이 기사화되면서 논란이 커지자 즉각 사과에 나섰다.해군 측은 3일 해당 기사가 보도되고 난 뒤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깊은 유감"이라며 사과한다고 밝혔다.해군은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깊은 유감이다.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향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하고 대민 환경정화 활동 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사후약방문에 나섰다.한편, 해군은 이날 제주해군기지 소속 장병을 동원해 강정천 일대서 환경정화
해군은 8일 시민사회단체들(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 제주해군기지 전국대책회의, 열린군대를 위한 시민연대)이 "해군이 불법 사찰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기자회견을 열자, 곧바로 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해군은 "관함식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활동가를 사찰하거나 불법 채증을 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그렇지만 촬영은 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해군은 "최근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부대로 출입하는 차량을 방해하거나 기지로 무단 침입하는 등 불법행위가 있어 왔다"며 "해당 부대에선 경찰 신고를 목적으로 이러한 행위를 촬영한 바 있다"고 설명
해군 관함식의 제주개최가 최종 확정되면서 제주 강정마을이 찬성 측과 반대 측으로 또 한 번 갈라서고 있다.해군은 지난 7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관함식의 제주개최 확정을 공식 발표했다. '2018 관함식'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강정마을회는 주민투표를 재실시한 지난 7월 28일 이후 3일만에 관함식 개최 동의에 따른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공식 입장이 나오자마자 해군 측이 곧바로 관함식 개최 사실을 공표한 셈이다.단, 강정마을회는 관함식 행사 때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강정마을을 방문해 마
강정마을 주민들이 당초 해군 관함식의 제주개최를 반대했었으나 재차 실시된 주민투표를 통해 '찬성'으로 돌아섰다. 이에 10년 주기로 국내서 개최되는 해군 관함식이 올해엔 제주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강정마을회는 지난 28일 국제관함식 제주개최 여부를 놓고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약 800여 명의 주민들 중 449명이 이날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결과, 찬성은 385표, 반대 62표, 무효 2표로 나와 '관함식' 행사의 제주개최를 찬성하는 쪽으로 결정됐다.이미 올해 3월, 강정마
해군이 강정마을 주민들과의 약속을 무시한 채 제주해군기지에서 국제관함식 개최를 강행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강정마을은 지난 3월 임시총회를 열고 국제관함식이 제주해군기지에서 개최되는 것에 대해 반대의결을 했다. 해군 측에서 강정마을이 반대하면 사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옴에 따라 마을주민들이 내린 결정이었다. 그런데 해군은 당초 약속과는 달리 사업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 같은 해군의 움직임에 강정주민들은 국제관함식 제주해군기지 개최를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해군 7기동전단 장병들은 4일 오전, 강정포구의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 활동은 최근 연이은 장마와 태풍 ‘쁘라삐룬’ 등으로 어지럽혀진 강정포구 해안가를 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군 제7기동전단장(준장 최성목)을 비롯한 장병 40여명은 이 날 해안가에 강풍으로 흩뿌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수목들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정화활동에 참가한 해군 제7기동전단 소속 장아영 대위는 “태풍으로 어지럽혀진 강정포구의 해안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해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