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멘토링에 총 1억 2000만원 지원

제주시는 귀어·귀촌 희망자 및 수산업 신규인력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홈스테이사업 및 창업어가 멘토링사업에 1억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귀어·귀촌 희망자들의 정착 실패율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민들에게 숙박과 어업 및 생활지도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홈스테이 운영자 및 창업어가 멘토링을 지원하며, 이중 홈스테이 운영자에게는 총 8000만원(국비 5%, 도비 30%, 자담 20%)을, 창업어가 멘토링에는 총 2200만원(국비 70%, 도비 30%)을 지원한다. 
 
홈스테이 운영자의 지원 내용은 연간 1인 80일(1가구 2인일 경우 40일)이며, 1인당 1일 5만원(숙박 3만원, 컨설팅 비용 2만원)이다. 창업어가 멘토링은 수산분야 전문가가 후견인이 되어 매월 최소 6회 이상 창업어가에 기술 및 경영 등의 후견활동하는 것으로 1인당 월 60만원까지 지원, 2명까지 후견이 가능하다. 
 
귀어·귀촌 홈스테이 운영자 및 창업어가와 후견인 지원자 모집은 6월 29일까지로 관할 읍면동에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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