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복지타운 공공임대주택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정수연 교수를 만났다. 교수는 한 매체 기고문을 통해 “찬성과 반대만을 묻는 여론재판이 진행되면서 지향해야 하는 목표들은 뒤로 밀리고, 대안을 묻는 목소리는 실종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논쟁의 방향성을 올바로 설정하기 위해서는 도정이 임대주택에 대한 편견으로 반대하는
제주민예총이 문화예술역량강화사업인 ‘예술로 제주 탐닉’ 창작결과를 발표하고 22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예술로 제주 탐닉은 제주 자연과 문화, 전통 등 제주 가치를 담은 문화에술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2번의 강의와 현장답사를 진행해 왔다.이를 통한 창작물에 대한 결과를 발표, 이디아트 갤러리(구 소라다방
(사)제주영상위원회가 단편영화제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해당 워크숍은 시나리오 작법에서 제작, 후반 작업까지 일련의 과정 모두를 교육하는 영상전문가 과정이다.이번 워크숍은 모지은, 임찬익 감독이 강사로 서귀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오는 26일부터 0월 14일까지 10횟차, 45시간 진행하게 된다.교육비는 무료로, 영상콘텐츠 제작을 배우고자 하는 도민과 학생 누구나
제주관광공사가 서귀포시와 함께 ‘서귀포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6차 산업화를 위한 감귤 테마하우스 및 감귤푸드 음식점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내 대표적인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 효돈동, 영천동, 남원읍으로 구성된 서귀포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를 중심으로 주민 사업자를 모집, 감귤테마 숙박시설과 감귤푸드 특화 음식점을 조성할 계획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연간 130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시대를 맞아 ‘탐나는 제주, 내 가슴이 설레다’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27일 진행되는 특강에는 등을 저술한 강신주 작가이자 철학박사를 초청했다.강신주 작가는 저서 을 주임으로 내면 여행이야기와 감정 노예로 살아가는 현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가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35일간 서귀포예총 문화의 달로 지정,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2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도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칠십리 시공원 유토피아로에서 제1회 전도 김광협백일장대회가 개최된다. 26일 오후 6시에는 자구리공원에서 서귀포칠십리축제 전야제 행사로 문화재청 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오는 24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오픈 클래스를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정규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픈 클래스는 ‘어린이의 세계를 믿는다’를 주제로 해 예술가가 어린이와 함께하는 시각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이후 회화, 사진, 설치미술 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8~10주에 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 24일 ‘즐거운 어린이 영어 자연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어리목에서 진행 에정인 해당 행사는 가을을 주제로 미국인 선생님과 함께 매듭 풀기, 나뭇잎과 씨앗 줍기, 영어로 노래하고 말하기, 솔방울 씨앗 찾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대상은 초등학생 3~5학년으로, 19일부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참가 신청서는 한라산 국립공원
세계유산본부 항몽유적지가 삼별초 대몽항쟁과 몽골 직할통치, 목호 진압 등 고려말 제주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항몽유적 역사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4일 토요일에 진행하는 해당 역사탐방은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집결, 항몽유적지와 유수암리 체험관 및 유수암천, 절동산과 새별오름까지 이어지는 탐방코스를 따라가는 코스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생
세계유산본부가 13일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인접 마을회와 업무협약 교류 강화를 통해 문화재 활용 방안을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최근 애월읍 고성1리와 상귀리, 유수암리 등 3개 마을회 이장단과 간담회를 가진 이후, 항몽 관련 역사 문화재와 지역 문화역사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9월 중 3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2016 신나는 예술여행-혁신도시 순회사업’ 일환으로 클래식 공연 를 진행한다.해당 사업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근로자, 가족을 포함한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가족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시테지 한국 본부는 올 한 해 동안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혁신도시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
제주도 한라도서관이 9월 24일 작은도서관협회와 함께 ‘친구해요! 작은도서관 책잔치’를 진행한다.행사에는 정유정 소설가의 명사초청 강연회, 작은 클래식공연, 어린이들 연극과 작은도서관 전시, 체험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19일 현재, 정유정 소설가의 강연회는 선착순 신청 완료됐다.체험행사는 20여개로 독서가방 만들
지난 10일, 장강명 작가가 제주도서관을 찾았다. 4.3평화상을 받은 바 있는 가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은 지 일주일 뒤다. 그가 작품활동을 시작한 건 2012년 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면서부터다. 이후 수림문학상, 제주4·3평화문학상, 문학동네작가상, 오늘의 작가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그는 몇 년 새 가장 주목받는 작
◆ 1~2만원대 실속세트가 가장 인기... '김영란법'과는 무관한 추석한 대형 마트에 따르면, 제주도는 7월부터 꾸준히 매출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시기,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둘째주와 셋째주, 도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선물세트 판매 추이를 알아 봤다.제주시 이마트를 찾았을 때, 판촉이 한창이었다. 통조림과 같은 가공품 선물세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이 지난 10일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국어 배움터' 입문과정 수업을 시작했다.해당 입문 과정은 지역 아이들이 중국어를 익혀 새로운 언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주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발맞춰 미래에 대한 준비 단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날 참여한 수강생은 "중국어로 숫자 말하는 법을 배
서귀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 주민복지과와 읍면동에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107개 기관과 기업, 단체 및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2억2839만원 가량의 물품과 현급을 받아 이웃 5215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3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위문활동을 전개한 결
서귀포시가 가을철 태풍 대비 및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설치시기가 오래돼 노후한 자동우량경보시스템(19개소 정비) 및 재난감시 CCTV(12개소 정비)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으며, 읍면동에 양수기, 수중펌프 등 수방자재 상태를 점검하고 보급했다고 밝혔다.또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주요도로 및 주택가 주변 집수구와 배수로 정비를
서귀포에서 향토자원인 한라봉, 신예감을 원료로 한 지역 최고급 고도 명주인 ‘신례명주’를 출시한다.신례명주는 서귀포감귤주 명품화사업 일환으로 2015년 9월부터 감귤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시트러스 개발한 술이다. 시트러스는 지난해 9월 감귤발효주 ‘혼디주’를 개발했고, 두 번째로 감귤증류주 신례명주를 선보이는 것이다.해당 증류주는 알콜도수 50%로
제주도를 포함한 6개 도시에서 FIFA U-20 월드컵이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3일간 진행된다.해당 월드컵 대회는 24개국이 참가, 52개 경기를 치르게 되며, 내년 3월 11일 조추첨을 통해 6개조로 편성될 예정이다. 제주는 C조 조별예선 6개 경기와 16강 1개 경기를 치르게 된다.대회 본선 참가국은 내년 2월 아프리카 지역을 마지막으
서귀포 칠십리 축제가 ‘느영나영 모다들엉 지꺼지게’를 주제로 30일부터 3일간 자구리공원 및 칠십리음식특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주제는 ‘너, 나 등 모두가 한데 모여 흥겹게 놀자’를 제주어로 했으며, 이에 맞는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정했다.조직위원회는 장애인들의 축제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 온성학교 장애우 학생을 초청, 학생 및 가족들 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