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제주문학의 집에서

▲ 제주문학의 집에서 문학토크콘서트가 예정된 황규관 시인 ⓒ뉴스제주
'제주문학의 집'에서 6월의 작가로 황규관 시인이 초청, 문학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황규관 시인은 전태일문학상을 받으며 등단, 시대와 호흡하며 시를 써 왔다. 가난한 이웃, 해고노동자, 세월호 등의 비극과 눈맞추면서도 시의 본령에 충실한 이다. 또한 도서출판 '삶창' 대표이자 편집인으로 숨은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문학토크는 작가의 최근 시집 <정오가 온다>를 중심으로 장이지 시인의 대담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는 건입동 제주문학의 집 북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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