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연은 총 4회로 구성, 모차르트의 <꼬지판뚜떼(여자는 다그래)>와 푸치니 <나비부인>을 공연한다. <나비부인>의 나비부인 역에는 오미선, 핑커톤에는 이현, 스즈끼는 양송미가 맡았다. 제주 출신 성악가 김수정, 김순향 등도 활약할 예정이다. 
 
해당 고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7월 14일과 15일에 <나비부인>이, 16일에 <꼬지판뚜떼>가 공연한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으로, 7월 7일부터 전화 및 홈페이지 예매를 시작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단체 및 문화사랑회원 30%, 다자녀가정 50%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http://arts.seogwipo.go.kr, 760∼3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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