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  ©Newsjeju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에 나서는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가 "감귤 감귤 진피산업을 육성, 농가의 소득창출에 활로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9일 위성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감귤 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감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창출원으로 진피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감귤진피는 한약재 뿐만 아니라 식품원료, 기능성 식품원료,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고, 대한한의사협회의 추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감귤진피 필요량이 3000톤에 이른다"며 "3000톤의 진피를 생산하려면 감귤 생과 6만톤이 필요한 만큼 감귤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타당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귤 진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국가예산을 확보해 진행 중인 만큼, 이를 확대하여 감귤농가들의 부가적인 소득 창출원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워드
#위성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