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C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JDC가 재난안전 매뉴얼에 따라 ‘재난상황반’을 가동하고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Newsjeju
▲ JDC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JDC가 재난안전 매뉴얼에 따라 ‘재난상황반’을 가동하고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JDC가 재난안전 매뉴얼에 따라 ‘재난상황반’을 가동하고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다만 JDC는 특별방역 시행으로 시설 폐쇄는 하지 않을 예정이며,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유연·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JDC 직원 A씨는 발열증세가 나타나자 지난 24일 오전 검체검사를 실시했고 같은날 오후 10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의 밀접접촉자 17명은 검체검사 후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 JDC는 "재난안전 매뉴얼에 따라 ‘재난상황반’을 가동하고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전사적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면서 "일일 부서별 체온측정 등에 따른 이상증세(고열 등) 발생 시 즉각 국민안심병원에서 면담 후 검체검사를 실시하도록 공지했다"고 말했다.  ©Newsjeju
▲ JDC는 "재난안전 매뉴얼에 따라 ‘재난상황반’을 가동하고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전사적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면서 "일일 부서별 체온측정 등에 따른 이상증세(고열 등) 발생 시 즉각 국민안심병원에서 면담 후 검체검사를 실시하도록 공지했다"고 말했다.  ©Newsjeju

JDC는 이튿날인 25일 본사 구내식당(스마트빌딩)을 하루간 폐쇄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보건건강위생과 감염병관리팀에서 구내식당에 대해 CCTV를 통한 역학조사 시행 및 제주시보건소에서 직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JDC는 제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과의 방재·방역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지난 24일 오후 6시 본사(엘리트빌딩) 특별방역 시행으로 시설 폐쇄는 하지 않을 예정이며,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유연·재택근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JDC는 전날에 이어 금일 오전에도 본사에 대한 대대적 방역을 시행했으며, 모든 직원에게 마스크를 추가로 배포해 이동 및 근무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지시했다.

JDC는 "재난안전 매뉴얼에 따라 ‘재난상황반’을 가동하고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전사적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면서 "일일 부서별 체온측정 등에 따른 이상증세(고열 등) 발생 시 즉각 국민안심병원에서 면담 후 검체검사를 실시하도록 공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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