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에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범죄예방 환경 조성과 생태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녹화 공간, 수목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Newsjeju
▲ 제주시에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범죄예방 환경 조성과 생태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녹화 공간, 수목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Newsjeju

제주시에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범죄예방 환경 조성과 생태적 기능(자연순환기능)을 높이기 위해 녹화 공간, 수목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내 환경정비는 11월부터 사업비 4400만 원을 투입해 신산근린공원 외 1개소(1만 6202.4㎡)에 덩굴제거 및 제초 사업, 용담체육공원 외 2개소(해송 외 9종, 111본)에 수목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사업 외 공원녹지과 자체 기동반 2개조(공무직 13명)를 편성해 수목관리 및 방역작업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코로나 방역지침과 반려동물 동반 이용 에티켓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해당 공원 이용 시에는 작업에 따른 안전에도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2020년 상반기부터 도시계획시설인 도시공원 및 녹지공간 등에 사업비 3억 7600만 원을 투입해 예초작업 31만 7338㎡, 수목 1014본 식재 및 418본에 대한 가지치기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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