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도심 속 도시공원에 대해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추진하는 도시공원 시설 개선 사업은 서귀포시 도심 속 주요 공원인 샛기정 공원 외 7개소(근린공원 6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공원 시설물 교체 및 공원등 정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하영올레 코스와 연계해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현재 샛기정 및 삼매봉 공원에 대해서는 산책로 정비(L=600m)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외 걸매 생태공원 외 4개 공원에 대한 노후 시설물 및 공원등 정
제주시는 도시공원의 조성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에 해당 사업에 총 42억 원을 투입해 도시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주요사업은 ▲근린공원 노후시설물 정비 18억 5000만 원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정비 및 안전검사 8억 7000만 원 ▲공원조성계획 재정비 및 사유 토지매입 3억 8000만 원 ▲공원 환경정비 및 유지관리 11억 원 등이다.또 제주시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 및 장애물 없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놀이터 8
제주시는 신산공원 등 도시공원 130개소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오는 12월 말까지 야외운동기구의 노후여부와 고장, 안전상태 등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점검 결과 시설 상태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노후화가 심하거나 정비가 어려운 시설은 단계적으로 철거 또는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제주시 도시공원 내 야외운동기구는 마라톤운동기, 하늘걷기, 양팔줄당기기 등 59종으로 1502점이며, 그 외에 퍼걸러, 벤치, 음수대,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한편, 제주시는 이용객들의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도심 속 도시공원에 대한 노후시설물 정비와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추진하는 도시공원 노후시설물 정비 사업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도심 속 주요 공원인 샛기정 공원 외 6개소(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물 교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원 환경정비를 위해 예초작업, 수벽정비 및 수목가지 전정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샛기정공원 외 4개소에 노후 산책로(L=680m)정비, 공원등 시설보수, 어린이놀이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문제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의 난맥이 여과없이 드러나 발가벗겨졌다.환도위는 22일 제주시 도시건설국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환도위가 오등봉과 중부공원의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심사하고 이를 통과시켜줬기에 '제 발등 찍기' 심사가 될 게 자명했다.우려는 예상대로였다. 환도위 소속 위원들은 모두 하나같이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 제기되는 의혹들을 전혀 파헤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제주시의 입장을 대변해주며 더 비호에 나섰다.송창권 의원(더불
안동우 제주시장이 22일 제주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시민사회단체 측에 오히려 고맙다고 전했다.전날(21일), 제주환경운동연합과 도민공익소송단은 제주지방법원에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실시계획 인가처분을 취소하기 위한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이를 두고 22일 제주시 도시건설국을 상대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안동우 시장은 "차라리 잘됐다"고 답했다.안동우 시장은 "어제 소송을 했기 때문에 법원에선 제주시가 추진하는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위반 여부를 살펴볼
최근 제주도 내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대두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감사원에서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경기도 성남시 대장동에서부터 불거진 '민간특례사업' 불똥이 이제 전국구로 번진 것이다. 감사원이 자체 조사에 착수하고자 전국 11개 시·도에서 추진됐거나 진행 중인 모든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자료 일체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요구했다.여기에 제주 역시 포함됐다. 감사원이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오등봉 및 중부공원에 대한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자료 일체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이에 제주도정과 사업 시
(사)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에게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투기 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조사를 촉구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20일 이들 3명의 국회의원들에게 사업 중단을 제주도정에 요구할 것과 민주당 차원에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달라는 공개서한을 전달했다며, 이달 말까지 답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대장동 문제를 통해 우리나라가 토건공화국, 투기공화국, 비리공화국의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절감했다"며 "대장동은 이제야 드러난 빙산의 일각일 뿐이고 제주에서도 오등봉과 중부공원에
홍명환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19일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제주시청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전날(18일) 제주시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때, 홍명환 의원이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제주시 도시건설국이 19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해명 기자회견에 나섰고, 홍 의원이 곧바로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반박 회견을 열었다.홍 의원은 "도민들이 제대로 알아야 할 것 같아 나서게 됐다"며 "우선 제주시가 당초
# 도시공원 아파트 규모, 1422세대 아직 확정된 것 아냐# 제주시장의 귀책사유, 국토부 표준협약서에 근거한 것# 사업자의 확정수익율 8.91%, 전체 사업비 늘면 이익금도 늘어오등봉 및 중부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서 1422세대의 아파트 규모는 2023년 이후에 다시 변경될 수 있음이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지난 18일 제주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내용이다. 사업규모가 커질수록 사업시행자의 개발이익이 당초 사업계획보다 더 증가할 수 있어 논란이 됐다. 게다가 초과이익분을 모두 사업시행자가 가
제주참여환경연대가 18일 오등봉과 중부공원에 대한 민간특례사업을 두고 '원희룡 도정의 투기 비리 게이트'라고 명명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행정사무조사권을 발동하라고 촉구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를 특정 날짜까지 이행하지 못할 경우, 제주시장이 모든 책임을 진다'는 협약서가 공개됐다고 밝혔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허나 법인격이 없는 현 제주시장은 책임질 수가 없기 때문에 안동우 시장 단독으로 협약에 서명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며 "이건 원희룡
제주도의원 연구단체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조훈배)가 오는 14일 오후에 신산공원을 중심으로 원도심 도시공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연구회와 (사)제주공공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해 치러지며,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1층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조훈배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도시공원은 도시의 생태적 역할을 담당하는 녹지공간 기능을 넘어 도시민의 휴식과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 도시 기반시설"이라고 설명하면서 "지속가능한 원도심 도
많은 논란 끝에 우격다짐으로 시행하게 된 '오등봉·중부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두고 안동우 제주시장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해 반대 측의 공분을 살 것으로 보인다.안동우 시장은 오는 7월 1일 자신의 시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29일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취임 때 한 약속을 지키고자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양방향 행정을 펼쳤다"고 자평했다.안 시장은 "특히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중앙지하도상가 횡단보도 공사가 지역상인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도시공원(자구리공원)에 대해 특별방역 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와 함께 지난 17일에는 서귀포보건소, 송산동 및 서귀포지역경찰대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후 도내 확진자 수 증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도시공원 이용객들이 야간 노상음주, 음식물 섭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역 사각 지대 해소는 물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건전한 공원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자구리공원 내 환경 지킴이를
제주참여환경연대가 강성의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지난 9일에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통과시켜 준 데 따른 촉구다. 특히 이 문제와 관련, 강성의 위원장이 그날 저녁 KBS제주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발언을 두고 맹렬히 비판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강성의 위원장이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의 추진 이유를 그동안 제주도정이 앞뒤 안맞는 구실로 둘러댔던 것을 그대로 되풀이했다"며 "도의원 신분을 망각한 채 제주도정의 대변인 역할을
오등봉과 중부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따른 토지 보상비가 총 2100억 원 규모로 책정됐다.제주시는 지난 9일에 도시공원(오등봉, 중부) 민간특례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제주도의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8월 11일로 예고돼 있는 도시공원 일몰 이전에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장기 미집행공원 일몰을 앞두고 지난 2019년 11월에 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도시공원과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및 심의,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제주
제주 제2공항에 이어 제주 최대 갈등현안 중 하나로 급부상 중인 도시공원 민간특례개발사업이 아무런 제지없이 통과됐다. 안건 표결에서 9명이 반대표를 누른 게 전부였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오후 2시에 제39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 등 5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 관련 안건은 2건이다. 오등봉 공원에 대한 민간특례사업이 24번째 안건으로, 중부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이 25번째 안건으로 상정됐다. 두 안건 모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됐다.오등봉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도심 속 도시공원에 대해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올해 추진하는 도시공원 정비사업은 서귀포시 도심 속 주요 공원인 걸매생태공원 외 6개소(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와 수목정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영올레 코스와 연계해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걸매생태공원 외 4개소에 산책로(L=320m)정비, 가로등 시설 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및 수목보호대 정비 등 공원 시설물 보수는 완료가 됐으며, 샛기정 공
제주도 내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문 앞에 모여 일제히 제주도의회를 격렬하게 비판했다.이들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9일에 있을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동의안'의 부결을 촉구했다.이들은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이 사업과 관련해 하수 및 상수도, 학교, 공원사유화 등의 각종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정에 '알아서 잘 해결하라'는 식으로 무책임한 부대의견을 달아 환경영향평가서 동의안을 통과시켜 9일 본회의에 상정시켰다"고 적시했다.이어 이들은 "도정을
정의당 제주도당이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향해 "무기력한 모습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전날(1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출한 오등봉 및 중부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을 통과시켜 준 것을 두고 한 말이다.정의당 도당은 "상하수도 문제 등 심사보류 사유가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채 통과시켜줬다. 행정을 비판하고 견제해야 할 의회가 제대로 된 역할과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힐난을 퍼부었다.이어 도당은 "그간 두 도시공원은 도심 확장을 억제하고 도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