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사전 예매
소규모 앙상블로 진행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서귀포 시민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 힐링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쉬운 공연, 가까운 공연을 목표로 기존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구성이 아닌 소규모 앙상블로 진행된다.
또한, “힐링”의 취지에 맞춰 생생하게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예매자 50명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 예매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화 예매(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064-739-0641) 혹은 인터넷 예매(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1인 1매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예매는 불가능하다.
한편, 현장에 찾아오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3월 2일(화) 서귀포시와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연영상을 공개 예정이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