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체육회 회의. ©Newsjeju
▲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체육회 회의. ©Newsjeju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체육회가 민선 체육회장 시대의 출범을 알렸다.

읍·면장, 동장이 당연직 체육회장을 맡아 운영하던 체육회가 지난 3월 17일에 동홍동체육회장이 선출되면서 서귀포시 읍·면·동이 민선 체육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민선 읍·면·동체육회의 안정적 정착과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읍·면·동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비로 올해 8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주도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연계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읍·면·동체육회장 선출 명단.

대정읍 이윤명
남원읍 김승옥
성산읍 강동군
안덕면 조월배
표선면 오경용
송산동 고문옥
정방동 고홍식
중앙동 김영화
천지동 윤상문
효돈동 현종진
영천동 김규완
동홍동 양기홍
서홍동 문순용
대륜동 허경택
대천동 이창용
중문동 고영민
예래동 정성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