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사 등 1,181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오늘도 8명 추가검사 진행 중, 검사 결과 촉각

▲ 한림초등학교 ©Newsjeju
▲ 한림초등학교 ©Newsjeju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3명이나 발생하면서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 및 교사 등 1천명 이상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림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주말을 앞둔 지난 4일.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 3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이튿날인 5일 오전 9시부터 한림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1,181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다행히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7일에는 제주시 서부보건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8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고 검사 결과는 오는 8일 오후경 순차적으로 나올 전망이다.

한편 6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3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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