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매생태공원 외 6개소 대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도심 속 도시공원에 대해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도시공원 정비사업은 서귀포시 도심 속 주요 공원인 걸매생태공원 외 6개소(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와 수목정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영올레 코스와 연계해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 걸매생태공원. ©Newsjeju
▲ 걸매생태공원. ©Newsjeju

현재 걸매생태공원 외 4개소에 산책로(L=320m)정비, 가로등 시설 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및 수목보호대 정비 등 공원 시설물 보수는 완료가 됐으며, 샛기정 공원 산책로 정비는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21년 도시공원 정비 예산 중 5억 원은 2021년 산림청 국산목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예산으로 현재 칠십리 시공원을 대상으로 실시설계 중이며 6월 말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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