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농협,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진행

▲ 제주농협과 애월농협,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6일 애월농협 관내 고령 농업인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및 성인용 보행기 등 생필품 전달” 희망나눔 봉사를 펼쳤다. ©Newsjeju
▲ 제주농협과 애월농협,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6일 애월농협 관내 고령 농업인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및 성인용 보행기 등 생필품 전달” 희망나눔 봉사를 펼쳤다. ©Newsjeju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과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6일 애월농협 관내 고령 농업인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및 성인용 보행기 등 생필품 전달” 희망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농촌의 경쟁력강화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원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집안에서 위생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작업 및 장판교체, 집안청소 등을 실시했다. 

애월농협 김병수 조합장은 “더운 날씨에 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노후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함께 도움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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