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 12일부터 제주 지역 해설사를 대상으로 제주어 교육을 실시한다.

3년째 이어지는 이번 교육에는 ‘제주문화와 제주어’ 등을 비롯한 제주어 강연 15회와 현장 답사를 통해 배우는 제주어 3회 등 총 18강(63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제주대 국어문화원 누리집(malgeul.jejunu.ac.kr)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