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는 2021년 도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좌충우돌 한국 생활 적응기”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부모교육, 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반, 가족과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12월 기간 동안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행복한 가정 조성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제과제빵클래스 과정 참여자들은 강사인 “드숑(대표 김대유)과 함께 서건다 사랑의 쿠키 만들기”를 통해 대정 천사의집에 기증. ©Newsjeju
▲ 제과제빵클래스 과정 참여자들은 강사인 “드숑(대표 김대유)과 함께 서건다 사랑의 쿠키 만들기”를 통해 대정 천사의집에 기증. ©Newsjeju

또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허브동산 나들이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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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동산 가족나들이족욕체험 진행. ©Newsjeju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가족 사랑과 지역사회 나누기를 통한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녀출산으로 지역에 인구증가, 경제활동 인구증가에 기여하며 지역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우리 사회가 진정한 다문화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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