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16일 ‘농촌 다문화가정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농협본부 회의실에서 진행했다.이번 장학금은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농업인 다문화 가정 교육비 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농협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제주지역 23개 농·축협에서 추천한 초·중·고 102명 학생에게 4200만 원을 전달했다.윤재춘 본부장은 “제주 농촌 지역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고, 적은 액수지만 제주의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펼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다배움 사업 'OH YEAH!, 가나다라 123!'의 2학기 수업을 지난 23일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7~10세 취학 전․후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도를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2학기 과정은 총 40회기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기초한글, 기초수학, 그림동화, 보드게임, 체험활동 및 자녀 학습지도 및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다문화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2월부터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다배움 사업이 운영하고 있다.다배움 사업은 7~10세 취학 전․후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을 지도하는 것으로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사업비 44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2학기로 나눠 진행되며, 학기당 인원은 8명이다.각 학기는 총 37회차로 운영되며, 주요 과정은 ▲한글과 수학교육(각각 35회) ▲친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1회) ▲자녀 학습지도 및 취학 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17일 함덕농협에서 도내 다문화가정 4가구에 모국방문을 할 수 있도록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여성 결혼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농촌 생활 정착에 기여하고 한국 농촌과 농업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원대상은 2020년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4가정으로 먼저 베트남이 모국인 양경은가족(함덕) 3명이 모국방문의 기쁨을 처음으로 누리게 됐다. 선정된 가정은 왕복항공권 외에 체재비, 여행자보험도 지원된다.윤
지난 12월 20일(화)에는 지난해에 이어 동홍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김효정)에서는 산남 새마을 금고(이사장 박성길)의 후원을 받아,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 다문화가정 50여 가구에게 ‘저녁한상 밀키트’를 기증했다.저녁한상 밀키트는 다문화가정이 한겨울 따뜻한 김치찌개와 돼지고기로 한식 요리를 해 온 가족이 따뜻하고 푸짐한 저녁 한끼를 함께 하며 이해를 더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전달했다.이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이주 여성과 남편들의 많은 참여로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서귀포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베트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9월 13일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함께 배우는 다문화교실’을 개강했다.‘함께 배우는 다문화교실’에서는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마음열기’, ‘그림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 자기소개와 그림책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운영은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 초등학생 1~3학년, 4~6학년 학생 총 2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그림책 창작이라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명절과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다문화 30가정을 초대해 오는 8일 추석음식인 송편과 전 등을 자녀와 함께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송편 밀키트를 다문화 50가정에 배부해 각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었으나, 올해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함으로써 음식도 만들고 서로 정보도 교환하는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9월부터 전체 초등학교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부모의 모국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한다.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1학기 초등학교 4개교(구좌중앙초, 무릉초, 월랑초, 한라초)를 선정해 시범 운영 후 피드백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개선했다.지난 8월 5일 도내 전체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대상 워크숍을 통해 서비스 소개 및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돌봄과 자녀교육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운영하는 '서귀포시 다문화엄마학교'를 처음으로 마련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다문화엄마학교’ 참여 대상자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엄마)으로 총15명을 선발하며, 사업비 1500만 원이 지원된다.이를 위해 지난 6월 21일, 서귀포시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 (사)한마음교육봉사단(단장 최병규) 등 3개 수행기관은 서귀포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엄마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제주지역본부장 고창균)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나눔행사 전달식이 제주농협 및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새학기를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행복과 희망나눔 실천을 위해 학용품세트 100세트를 준비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귀포시가족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창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지역본부장은 “지역주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있으며, 오늘 전달된 사랑의 학용품세트가 새학기를 맞아 따뜻한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는 2021년 도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좌충우돌 한국 생활 적응기”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부모교육, 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반, 가족과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8월~12월 기간 동안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행복한 가정 조성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제주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경상)는 29~30일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2021 제주지역 다문화가정 세계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을 개최했다.이번 과정은 제주지역 다문화가정의 세계시민의식 확산과 결혼이주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과정은 △세계시민교육의 다양성과 필요성 △세계시민의 이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아동인권 △교육 모듈체험 △다문화 창의인성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모듈 강의와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선 제주지역에 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20여 명으로 이뤄진 ‘블리스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2018년부터 시작된 블리스합창단은 지난해까지 다문화어린이 73명이 참여했으며, 서귀포시 축제나 예술의 전당에서 이뤄지는 정기 연주회 등 공연에서 다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블리스합창단은 오는 20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제주도립서귀포시합창단 지도하에 통합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각종 음악 이론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곡을 선정해 아이들이 잘 소화 할 수 있도록 추진 될 예정이다.또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6일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실기반을 개설했다.JDC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1월 20일부터 2월 11일까지 도내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바 있다. 지난 16일부터 김지순 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운영된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코
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은 농협재단과 함께 다문화 38가정에 총 1140만 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을 출산육아용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해 주고자 함이다. 농촌 다문화가정 2세 보육비 지원 사업은 2020년도 출산했거나 출산예정인 도내 38가정을 선정해 지난 6월 중순부터 각 해당 지역농협에서 전달하고 있다.출산육아용품은 힙시트, 이유식식기세트, 방수요, 기저귀, 마스크살균소독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변대근본부장은 “이번 출산용품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박순덕)는 지난 27일 제주향교에서 '다문화가정 전통혼례'를 개최했다. 이날 전통혼례는 오홍식 지사회장, 김황국 도의원, 김양옥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정 전통혼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캄보디아․인도․베트남 등에서 이주한 5가정을 대상으로 식전공연, 혼례식, 1일관광순으로 진행됐다.적십자사는 전통혼례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가정이 더욱 돈돈해지는 기회를 마련했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초등 1~3학년 온라인 개학이 시행됨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배움지도사 등을 파견해 온라인 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현재 초등 1~3년 20명을 대상으로 주 1~2회(2시간씩) 직접 가정을 방문해 영상시청, 과제수행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 수업이 정상화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습지원을 통해 학력 향상을 보장해 나갈 계획이다.올 한해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각각 배움지도사 파견사업으로 72명, 방문교육지도사 파견
제주국제교육원이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배려와 존중의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의사소통 역량중심 외국어교육 △세계 시민의식 함양 교육 지원 △소통하며 성장하는 다문화교육 내실 △존중과 상생의 다문화 가치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의사소통 역량중심 외국어교육’을 위해 제주외국어학습센터(전농로), 동부외국문화학습관(성산), 서부외국문화학습관(한림),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서귀포),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신제주) 등 5개 학습관을 활용해 외국어 역량강화 교육을 내실화한다.초등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2일 메종글래드호텔 제주에서 ‘러브 인 제주(Love In Jeju)’ 다문화가정 친정가족의 제주 방문 환영식을 열었다.‘JDC 러브인 제주’ 사업은 제주에 정착한 결혼 여성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이다. 친정가족 상봉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JDC는 이번에 베트남 5가정,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중국, 몽골 각 1가정 등 총 6개국 10가정 16명의 가족을 제주로 초청했다.캄보디아가 고향인 오진아씨는 “제주에 6년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31일 베트남 여성결혼이민자 부부와 자녀에게 모국 방문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및 여행자보험 가입을 지원했다.이번 모국 방문 지원은 농촌지역의 농업인과 결혼한 다문화가정 중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NH농협 러브트리카드 공익기금,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의 협찬을 받아 지원하게 됐다.이날 모국방문 지원을 받은 조수리 조합원 이모 씨는 “아내의 모국에 방문 기회를 제공해 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