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3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를 오는 3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객 모집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3월 15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좌석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제10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가 연주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오페랄리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유럽 오페라 무대에 주역으로 잇달아 초청받고 있는 테너 김건우가 협연해 수준 높은 합창 연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 이번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주를 통해 시민들의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제104회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포스터. ©Newsjeju
▲ 제104회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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