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교향악단 16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작품 72b’,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작품 550‘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작품 72b’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유명한 정치단체인 자코벵의 한 회원이 감옥에 갇히자 그의 아내가 직접 남장을 하고 남편을 구출했다는 실제 사건을 근거로 한 곡이다. 또한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은 슈만,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더불
제주시는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 제16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3 교향악축제’ 참가에 앞서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프리뷰 콘서트로 바그너·로시니·브람스의 작품이 연주된다. 관람 신청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5월 24일부터 6월 2일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청돼 6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예술의
제주시는 도립제주교향악단 제164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7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니콜라이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작품 61’,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 36’이 연주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4월 14일부터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3000원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09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30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08회 연주에 이은 브람스의 걸작 시리즈 소개와 소리풍경 어린이 합창단 연주로 구성됐다.1부는 브람스의 ‘여성합창, 호른과 하프를 위한 네 개의 노래’와 ‘애도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애도의 노래’는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위로와 애도의 노래로 다가오는 제주4·3의 뜻을 기리고 추념하고자 기획했다.2부는 윤학준 작곡의 ‘함께’,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과 잔나비 원곡의 ‘꿈나라 별나라’ 등 소리풍경 어린
제주시는 도립제주교향악단 제16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월 16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의 협연과 김연아의 피겨 곡으로 유명한 러시아 작곡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가 연주된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작품 73 ’황제’는 베토벤이 악화된 난청으로 매우 힘든 시기에 작곡했음에도 피아노 협주곡의 정점을 이루는 역작이며, 2부의 ‘세헤라자데 작품 35’는 천일야화로 불리는 중동 민화집 를 소재로 한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유명 작곡가의 걸작품 소개, 어린이 합창단 연주, 봄에 어울리는 사랑을 주제로 왈츠곡 연주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1부에서는 유럽 합창의 정수를 보여주는 성악곡으로 ‘브람스의 새로운 사랑의 노래 왈츠 작품번호 65’를 연주하며, 2부에서는 제주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의 특별무대로 톰 페르케 편곡의 ‘You raise me up with still my soul’, 홍성규 작편곡의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0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을 시작으로 후반부 연주는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한국 창작가곡과 오페레타의 유명한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위령미사곡을 통칭하는 레퀴엠은 ‘안식’ 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하나의 음악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레퀴엠 중에 모차르트, 베르디의 레퀴엠과 더불어 3대 레퀴엠이라 불리는 포레의 레퀴엠을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중반부에는 계명대 교수인 강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1월 8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지휘 최상윤)의 제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국보로 지정된 추사 김정희의 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 유배 중 그가 그려낸 작품 “세한도”속 명사 16명의 찬시 뒤 빈 공간을 서귀포 합창단의 창작곡 3곡으로 채워나간다. 첫 번째 창작곡은 전경숙 작곡가의 “계절이 어느덧 지나가니”이다. 시후홀이조(時候忽已徂 : 계절은 벌써 바뀌어)의 의미를 지닌 시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8성부 합창곡으로 세한도에서 표현된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연주곡은 이탈리아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오페라의 대가 로시니의 후기 작품인 “작은 장엄미사”로 그의 젊은 시절 음악과는 또 다른 진중하고 엄숙한 4성부의 합창과 4명의 독창자, 2대의 피아노, 1대의 오르간이 함께하는 고전시대의 성악작품을 제주합창단의 목소리로 관객분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작은이라는 말이 붙은 곡명이지만, 정통적인 미사의 모든 것을 담은 규모가 큰 작품으로, 파리 근교
제주시에서는 제160회 도립 제주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오는 22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다시, 브람스”란 부제로 모차르트 ‘극장 지배인 서곡 작품 486’, 삼마르티니 ‘리코더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제1번 작품 68’이 연주되며, 가을의 정취와 깊은 상념의 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모차르트 ‘극장 지배인 서곡 작품 486’은 네덜란드 총독 알버트 공의 오스트리아 최대 궁전인 쇤브룬궁전 방문 축하를 위해 황제 요제프 2세의 청으로 작곡된 곡으로 모차르트 특유의 뛰어난 기교를 느낄
서귀포시는 오는 21일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19년 제8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 이후 약 3년만에 개최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기 위해 선착순 무료 공연으로 개최된다.본 공연은 이정석 지휘자의 지휘로 베르디의 ‘개선 행진곡’, 베토벤의 교향곡 5번 다단조 ‘운명’, 마르케스의 단존 2번 등을 연주한다.먼저 베르디의 대표작인 오페라 의 ‘개선행진곡’으로 화려하게 연주회의 문을 연다.오페라 는 오페라극장 개장식을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지휘 최상윤)의 제7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붉은빛의 단풍이 반겨주는 가을의 안식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무반주합창, 한국합창, 민속합창, 영가 네 개의 스테이지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무반주합창에서는 평화로운 세상을 갈망하는 시를 감성적으로 노래한 프랭크 티켈리의“There Will Be Rest”로 문을 연다.이후 에릭 휘태커의 “Little Man In A Hurry”와 페트르 에벤의“Salve regina(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4회 정기연주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이동호가 지휘를 맡고, 광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서윤진이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한여름을 마무리하는듯한 진한 푸른색의 포스터가 인상적인 이번 공연은 가장 먼저 모데스트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으로 문을 연다.두 번째 곡은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다.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심포닉 재즈의 대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5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시와 입맞춤의 노래’를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의 “세가지 샹송”과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존 루터의 “생일 마드리갈”이다.이 두 곡은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사랑하는 연인과의 평화롭고 고즈넉한 삶에 대한 시를 가사로 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사랑스러움과 친숙함을 느끼게 한다.이어지는 무대는 베토벤의 “Der Kuss(키스)”, 그라나도스의 “Be same Mucho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5월 19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지난 2월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로 연기됐던 본 공연은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오랜 시간 기다린 관객들에게 최상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도립서귀포관악단 트레이너 김동원이 지휘를 맡고, 국립창원대학교 음악과 교수 피아니스트 이주은이 함께한다.첫 곡은 2021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1위 입상곡인 서정민의 “계화타령”, 두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던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4월 7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관람객 모집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3월 23일부터 오는 4월 7일 오후 5시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을 모집할 예정이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올해 4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2년 교향악축제’ 참가곡을 제주도민들께 먼저 선보일 예정으로,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작품 299’와 말러 ‘교향곡 제1번(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를 오는 3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관람객 모집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3월 15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을 모집할 예정이다.사전 예약 좌석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제10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가 연주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오페랄리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유럽 오페라 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상주단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제55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마지막 공연으로 임대흥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라벨의 , 슈베르트의 와 비올리스트 서수민이 협연자로 차이코프스키의 가 연주돼 현악 악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 ‘겨울 바람 속 헨델의 울림’을 오는 12월 2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관람객 모집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11월 24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의 관람객을 모집할 예정이다.사전 예약 좌석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제10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헨델의 딕싯 도미누스, 김효근의 눈, 캐롤 메들리 등 총 12곡이 연주된다.제주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상임지휘자 최상윤)의 제7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5일(목)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제주의 노래와 라벨 세 곡의 샹송”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물숨, 바당숨, 다금바리, 풋귤 등 제주의 상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노래와 라벨의 샹송을 만나 볼 수 있다.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쓰여진 2021 서귀포합창단의 위촉곡으로 “선작지왓(김순이 작시, 전경숙 작곡)”이 공연된다. 평평한 관목지대로 바람만이 떠도는 쓸쓸한 고원 ‘선작지왓’은 산철쭉과 털진달래 등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