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1일 제132주년 노동절을 맞아 "노동을 존중하고, 차별없는 학교 현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이날 노동절 기념사를 내고 "노동을 따뜻하게 존중하며, 역할의 차이는 있지만 차별없는 학교 현장을 실현하고, 회복과 안전이 가득한 노동 현장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자신을 내어주면서까지 삶과 가정, 사회를 지켜주는 노동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에서 모두가 힘들었지만 노동자들이 특히 힘들었다. 코로나 극복을 계기로 회복의 희망이 노동자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직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전 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면서, 노동의 존엄함과 안전을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겠다”며 “노동자들과 함께 회복하며 미래 희망을 키우는 공동체를 충실히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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